강동구 통·반 조직 축소

지역내일 2008-01-29
강동구 통·반 조직 축소
연간 1억4000만원 예산절감은 ‘덤’
서울 강동구가 통·반 조직을 아파트 중심 주거환경 변화에 맞춰 현실화하기로 했다.
강동구는 최근 통·반 조직을 축소개편하고 그에 따라 연간 1억4000만원에 달하는 예산절감 효과를 덤으로 얻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통·반 축소는 아파트 중심으로 바뀌는 주거환경과 행정업무 간소화에 맞춰 추진됐다. 동사무소를 주민센터로 기능전환하면서 44개 통, 197개 반이 없어졌다. 607개 통이 563개로, 4989개 반이 4788개로 줄어든 셈이다.
더불어 통장 수당과 상여금 등으로 지급되던 예산 1억4000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 강동구는 아낀 예산을 구 복지사업에 쓰기로 했다. 조직이 축소되면서 사기가 떨어진 통장들을 위해서는 교통카드 기능을 겸한 통장신분증을 제작해 지급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말부터 연차별 정비계획을 세우고 통·반 조직정비를 추진해왔다. 최용효 강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정보통신과 공동주택 발달로 통·반장 역할이 줄어드는데다 통별 가구 차에 따른 지역간 통·반 운영 편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조직개편 이유를 설명했다. 구는 2009년까지 92개 통과 628개 반을 추가로 줄일 예정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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