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파인리조트 또 악재

지역내일 2007-12-27
양지파인리조트 또 악재
인명사고에 이어 리프트 멈춰서

지난 2일 10대 3명이 영업이 끝난 슬로프에서 썰매를 타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던 경기도 용인시 양지파인리조트에 악재가 겹쳤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8시경 양지파인리조트의 초급자 스키 코스 ‘옐로’ 슬로프의 4인승 리프트가 2시간 가량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리프트에 타고 있는 20여명이 공중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2시간 가까이 추위에 떠는 불편을 겪었다.
리조트측은 사고 발생 직후 직원들을 동원해 리프트 수리 및 이용객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뒤늦게 소방서 전문 구조인력에 도움을 요청했다. 용인소방서는 구조대원 10여명과 굴절차 등 차량 6대를 투입해 오후 8시 50분부터 구조작업을 시작했으며 한시간 후 모든 이용객을 구조했다. 리조트측은 해당 리프트 라인을 모두 통제했으며 이용객 전원에게 요금을 환불해줬다.
업계 관계자는 “리프트가 노후화 되고 주말에 고강도로 활용되다보니 감속기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 선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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