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때와 해방 직후 서울도심을 달리던 노면전차 한 량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옮겨와 역사교육용 자료로 전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1930년대 일본차량주식회사에 의해 제작돼 60년대까지 활용된 이 노면전차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교육용''으로 제공됐다가 세월의 흐름과 함께 그 `역사적인 보존 가치''가 인정돼 역사박물관으로 옮겨지게 됐다.박물관 측은 이 전차를 보존처리 작업을 한 후 관련 유물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전차는 자동차와 버스가 교통수단의 중심이 될 때까지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해 왔다"며 "전차가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줄수 있다고 판단해 전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moons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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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일본차량주식회사에 의해 제작돼 60년대까지 활용된 이 노면전차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교육용''으로 제공됐다가 세월의 흐름과 함께 그 `역사적인 보존 가치''가 인정돼 역사박물관으로 옮겨지게 됐다.박물관 측은 이 전차를 보존처리 작업을 한 후 관련 유물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전차는 자동차와 버스가 교통수단의 중심이 될 때까지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해 왔다"며 "전차가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줄수 있다고 판단해 전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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