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만의 두쿰(Duqm) 지역에 총 200억달러 규모의 신도시 건설을 오만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오만 재무부와 이달 내 ''두쿰 신도시'' 건설을 위한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3월 말께 서울에서 본계약을 맺는 방안을 협의중"이라며"사업이 성사될 경우 당사는 사업 시행사로 참여하며 오만 정부와 50대 50의 지분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이 사업은 두쿰 해안가에 496만㎡ 규모의 항만 시설과 인근에 수리조선소를 짓고, 배후지역 2천446만㎡에 호텔, 병원, 테마파크, 골프장 등 각종 위락시설 등 관광 휴양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하지만 양해각서 체결 전이고 사업 규모가 워낙 커 최종 수주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sm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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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오만 재무부와 이달 내 ''두쿰 신도시'' 건설을 위한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3월 말께 서울에서 본계약을 맺는 방안을 협의중"이라며"사업이 성사될 경우 당사는 사업 시행사로 참여하며 오만 정부와 50대 50의 지분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이 사업은 두쿰 해안가에 496만㎡ 규모의 항만 시설과 인근에 수리조선소를 짓고, 배후지역 2천446만㎡에 호텔, 병원, 테마파크, 골프장 등 각종 위락시설 등 관광 휴양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하지만 양해각서 체결 전이고 사업 규모가 워낙 커 최종 수주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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