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1동에 특수보육시설
서울 동작구가 사당1동 복합청사를 신축하고 내부에 특수보육시설을 설치한다.
동작구는 오는 3월 사당동 1004번지에 복합청사를 새로 짓는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비와 보상비를 포함해 총 76억9400만원을 들여 짓는 새 청사는 연면적 2215㎡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다. 구는 복합청사 1층에 특수보육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장애아 전담시설이자 시간제 보육, 외국인 자녀 보육 시설 등 전문적인 시설이다. 당초 복합청사 안에 청소년독서실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서울시 투자심사 과정에서 영·유아와 어린이 보육수요를 충족시킬 특수보육시설로 방향을 바꿨다.
동작구는 복합청사는 행정서비스와 복지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행정·문화·여가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수보육시설 이외에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설비실, 2층에는 민원실, 3층에는 인터넷방과 문화의 방인 서고가 들어서게 된다. 4층은 다목적실과 식당 등으로 설계돼있다.
청사 신축공사 기간은 3년으로 지난해 건축 부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 설계용역 준공을 거쳐 현재 서울시에 계약심사를 의뢰해놓은 상태다.
현 사당1동 청사는 이후 동작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버건강센터(가칭) 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치매가족 상담과 교육 등으로 치매발병에 따른 후유장애를 감소시킬 수 있는 노인치매복지사업 거점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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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사당1동 복합청사를 신축하고 내부에 특수보육시설을 설치한다.
동작구는 오는 3월 사당동 1004번지에 복합청사를 새로 짓는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비와 보상비를 포함해 총 76억9400만원을 들여 짓는 새 청사는 연면적 2215㎡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다. 구는 복합청사 1층에 특수보육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장애아 전담시설이자 시간제 보육, 외국인 자녀 보육 시설 등 전문적인 시설이다. 당초 복합청사 안에 청소년독서실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서울시 투자심사 과정에서 영·유아와 어린이 보육수요를 충족시킬 특수보육시설로 방향을 바꿨다.
동작구는 복합청사는 행정서비스와 복지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행정·문화·여가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수보육시설 이외에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설비실, 2층에는 민원실, 3층에는 인터넷방과 문화의 방인 서고가 들어서게 된다. 4층은 다목적실과 식당 등으로 설계돼있다.
청사 신축공사 기간은 3년으로 지난해 건축 부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 설계용역 준공을 거쳐 현재 서울시에 계약심사를 의뢰해놓은 상태다.
현 사당1동 청사는 이후 동작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버건강센터(가칭) 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치매가족 상담과 교육 등으로 치매발병에 따른 후유장애를 감소시킬 수 있는 노인치매복지사업 거점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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