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 19일부터 총선후보 공모

18일 합당 등록 … 총선체제 전환 가속

지역내일 2008-02-13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합당선언으로 출범할 통합민주당(가칭)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총선 후보자를 공모하기로 하는 등 총선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양당은 12일 오전 당산동 대통합민주신당 당사에서 통합실무협상단 1차 회의를 열어 통합의 실무작업을 오는 16일까지 완료하고, 17일에는 양당의 최고위원들이 참석하는 합당 수임기구 합동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통합민주당은 이어 오는 18일 중앙선관위에 합당 등록을 하는 것과 동시에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 19일부터 24일까지 18대 총선 후보자를 공모한 뒤 25일부터 심사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통합실무협상단은 양당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기로 하고 당헌당규 분과, 정강정책 분과, 조직·총무 분과를 두기로 했다.
통합민주당의 공천심사위원은 박재승 공심위원장이 임명하는 외부 인사 7명 외에 당내 인사는 민주당에서 3명, 신당에서 2명 등 5명을 임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이 이미 외부 인사 7명의 명단을 확정했고 당내 인사는 양당 대표가 지명만 하면 되기 때문에 공심위 구성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또 통합민주당은 단수 후보 접수 지역의 경우 한나라당의 1차 후보 발표 시기에맞춰 공천 결과를 발표하는 등 3월 10일 공천 완료를 목표로 공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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