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 저출산문제 해소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와 출산가정에 대해 차량구입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출산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구시민 중 2008년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구입하는 임신 또는 출산가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 출산 시 각 10만원, 30만원, 50만원씩 차량구입비 할인혜택을 받게된다.
특히, 올해에는 임신·출산과 관계없이 이미 20세 미만의 자녀가 3명이상인 경우에도 50만원의 차량구입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가정을 확대했다.
할인혜택은 2008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구입하는 임신․출산가정에 적용하게 되는데, 대상차종은 승용차, RV차량, 소형상용차이다. 법인 및 개인택시, 대형버스 및 2.5톤 트럭이상은 제외된다.
또 대구시와 현대·기아차는 이날 협약체결 후 현대자동차의 차량지원(9대, 차종별 각 1대)을 받아 시민인식개선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카퍼레이드를 통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현대 기아차는 지난 한해동안 출산가정 차동차 지원금으로 701명에게 1억6430만원을 할인지원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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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구시민 중 2008년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구입하는 임신 또는 출산가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 출산 시 각 10만원, 30만원, 50만원씩 차량구입비 할인혜택을 받게된다.
특히, 올해에는 임신·출산과 관계없이 이미 20세 미만의 자녀가 3명이상인 경우에도 50만원의 차량구입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가정을 확대했다.
할인혜택은 2008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구입하는 임신․출산가정에 적용하게 되는데, 대상차종은 승용차, RV차량, 소형상용차이다. 법인 및 개인택시, 대형버스 및 2.5톤 트럭이상은 제외된다.
또 대구시와 현대·기아차는 이날 협약체결 후 현대자동차의 차량지원(9대, 차종별 각 1대)을 받아 시민인식개선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카퍼레이드를 통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현대 기아차는 지난 한해동안 출산가정 차동차 지원금으로 701명에게 1억6430만원을 할인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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