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신 금강산 관광열차’가 3월부터 출발한다.
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유재영)는 부산 해운대를 출발해 호텔이나 펜션에서 1박하고 금강산을 관광하는 1박3일 패키지 상품인 ‘신 금강산 관광열차’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금까지 운행된 금강산 관광열차 상품이 무박 3일의 일정으로 여행피로도가 증가해 금강산 산행이 여려웠던 점을 해소한 것이다.
첫 열차는 3월 19일 해운대역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올 한해 총 5회, 연 인원 1000명을 예약받을 계획이다. 관광객의 호응이 좋을 경우 운행횟수를 늘여갈 방침이다.
금강산 관광열차는 부산을 출발해 강릉, 강원 고성, 출입경 수속을 거친 후 금강산 현지차량을 이용해 관광을 하며, 금강산 호텔 등에서 숙식하고 역순으로 귀향하게 된다.
비용은 1인기준 26만 9000원으로 구룡연, 만물상 코스와 삼일포, 해금강 등을 관광하고 북한의 교예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온천욕 등 다양한 옵션이 선택가능하다.
부산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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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유재영)는 부산 해운대를 출발해 호텔이나 펜션에서 1박하고 금강산을 관광하는 1박3일 패키지 상품인 ‘신 금강산 관광열차’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금까지 운행된 금강산 관광열차 상품이 무박 3일의 일정으로 여행피로도가 증가해 금강산 산행이 여려웠던 점을 해소한 것이다.
첫 열차는 3월 19일 해운대역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올 한해 총 5회, 연 인원 1000명을 예약받을 계획이다. 관광객의 호응이 좋을 경우 운행횟수를 늘여갈 방침이다.
금강산 관광열차는 부산을 출발해 강릉, 강원 고성, 출입경 수속을 거친 후 금강산 현지차량을 이용해 관광을 하며, 금강산 호텔 등에서 숙식하고 역순으로 귀향하게 된다.
비용은 1인기준 26만 9000원으로 구룡연, 만물상 코스와 삼일포, 해금강 등을 관광하고 북한의 교예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온천욕 등 다양한 옵션이 선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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