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주공 결로현상 구조적 결함 탓”

지역내일 2008-02-26
민노당 인천시당, 전문기관에 의뢰해 확인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남동구 논현주공 임대아파트의 결로현상이 구조적 결함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25일 성명을 통해 “논현주공 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결로현상은 일반 문틀로 시공한 뒤 결로방지 기능이 있는 문을 뒤늦게 설치하면서 문틀과 문 사이에 틈이 생겨 외부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발생한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라고 지적했다.
아파트주민과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의 면담에서도 주공이 당초 설계됐던 5단지의 현관문 재질이 결로현상 방지용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설계를 변경했으나 먼저 시공된 12·14단지는 설계변경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당은 “그동안 주공은 하자가 아니라 소형평형·복도식 아파트의 특성상 주민들이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며 외면해 왔다”며 “이제라도 책임을 통감하고 전체 세대에 대한 조사를 통해 부실의혹을 해소하고 근본적인 재발방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