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얀 딸기’로 만든 케이크 화제
일본에 입에 넣으면 눈처럼 살살 녹을 것만 같은 하얀 딸기가 등장했다. 일본 야마구치 마츠미쵸의 양과자점 ‘양과자공방 유탄’이 1월 말부터 판매하고 있는 하얀 딸기를 사용한 데커레이션케이크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야마구치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케이크는 흔치 않은 하얀 딸기와 보통의 빨간 딸기를 사용한 데커레이션케이크다. 하얀 딸기는 희소가치가 높으며, 흰색을 강조하기 위해 흰색과 빨간색 두 종류의 딸기를 사용해 케이크를 장식한다. 에가와 유코 점장은 홍백 딸기가 “합격, 환갑, 초절구(아이가 태어나 처음 맞는 명절), 결혼식 등의 축하용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하얀 딸기는 호후 다이도에서 딸기 재배를 하고 있는 야마모토 타케시씨가 재배하고 있다. 아직 품종 등록 출원 중이기에 정식명칭은 없다. 전국에 약 2000그루밖에 없고, 7개 농가에서 생산을 막 시작했다. 그 중 약 800그루를 야마모토씨가 재배하고 있어 희소가치가 높은 딸기이다.
하얀 딸기는 엷은 핑크를 띤 흰색이지만, 자르면 새하얀 단면이 드러난다. 익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맛과 향기는 빨간 딸기와 다름없다. 특정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수확량이 적어 아직 예약 판매만 취급하는 실정이다.
원성공 리포터 ktaf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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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입에 넣으면 눈처럼 살살 녹을 것만 같은 하얀 딸기가 등장했다. 일본 야마구치 마츠미쵸의 양과자점 ‘양과자공방 유탄’이 1월 말부터 판매하고 있는 하얀 딸기를 사용한 데커레이션케이크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야마구치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케이크는 흔치 않은 하얀 딸기와 보통의 빨간 딸기를 사용한 데커레이션케이크다. 하얀 딸기는 희소가치가 높으며, 흰색을 강조하기 위해 흰색과 빨간색 두 종류의 딸기를 사용해 케이크를 장식한다. 에가와 유코 점장은 홍백 딸기가 “합격, 환갑, 초절구(아이가 태어나 처음 맞는 명절), 결혼식 등의 축하용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하얀 딸기는 호후 다이도에서 딸기 재배를 하고 있는 야마모토 타케시씨가 재배하고 있다. 아직 품종 등록 출원 중이기에 정식명칭은 없다. 전국에 약 2000그루밖에 없고, 7개 농가에서 생산을 막 시작했다. 그 중 약 800그루를 야마모토씨가 재배하고 있어 희소가치가 높은 딸기이다.
하얀 딸기는 엷은 핑크를 띤 흰색이지만, 자르면 새하얀 단면이 드러난다. 익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맛과 향기는 빨간 딸기와 다름없다. 특정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수확량이 적어 아직 예약 판매만 취급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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