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지역 최초의 재건축인 ‘옥포주공 재건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거제시는 ‘주택재건축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최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옥포주공을 13~25층 규모 769세대의 아파트로 신축하는 재건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85년 완공된 옥포주공은 시설과 건물이 낡아 안전상 문제가 제기되자 지난 2006년 3월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한형삼)를 구성, 재건축을 추진해왔다.
옥포주공은 지난 2006년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재건축을 위한 공람공고도 완료됐다.
이 사업은 이달 중 경남도에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거쳐 빠르면 올해 안으로 착공되며 2012년 말 준공예정이다.
옥포주공은 대우조선해양의 주거단지로 조성됐으며, 거제시 옥포2동 874-2번지 일원 4만7316㎡의 부지에 43㎡(13평)~62.8㎡(19평) 22개동 629세대 2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거제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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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주택재건축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최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옥포주공을 13~25층 규모 769세대의 아파트로 신축하는 재건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85년 완공된 옥포주공은 시설과 건물이 낡아 안전상 문제가 제기되자 지난 2006년 3월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한형삼)를 구성, 재건축을 추진해왔다.
옥포주공은 지난 2006년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재건축을 위한 공람공고도 완료됐다.
이 사업은 이달 중 경남도에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거쳐 빠르면 올해 안으로 착공되며 2012년 말 준공예정이다.
옥포주공은 대우조선해양의 주거단지로 조성됐으며, 거제시 옥포2동 874-2번지 일원 4만7316㎡의 부지에 43㎡(13평)~62.8㎡(19평) 22개동 629세대 2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거제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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