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일대 34만㎡가 문화관광부에 의해 첨단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엑스포과학공원 안에 있는 30여개 관련 벤처기업은 물론 앞으로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등록세 면제와 재산·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문화콘텐츠 기업 유치 및 지원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지구지정 절차를 거쳐 조례개정 등 법령을 정비한 뒤 내년까지 가상현실(VR) 게임제작 업체집적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2012년까지 프로그램 지원사업비 등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또 문화산업진흥지구를 클러스터화 해 기업과 기업연구소 등 산학연이 연계한 민간투자를 유도, 과학과 문화예술을 활용한 융합산업 발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화산업진흥지구는 지난해 10월 11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대전과 부산, 대구, 부천, 제주, 전주 등 7개 지역이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 지정으로 연관 산업의 매출 증대와 함께 대전이 보유한 문화기술(CT)의 상업화 촉진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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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엑스포과학공원 안에 있는 30여개 관련 벤처기업은 물론 앞으로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등록세 면제와 재산·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문화콘텐츠 기업 유치 및 지원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지구지정 절차를 거쳐 조례개정 등 법령을 정비한 뒤 내년까지 가상현실(VR) 게임제작 업체집적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2012년까지 프로그램 지원사업비 등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또 문화산업진흥지구를 클러스터화 해 기업과 기업연구소 등 산학연이 연계한 민간투자를 유도, 과학과 문화예술을 활용한 융합산업 발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화산업진흥지구는 지난해 10월 11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대전과 부산, 대구, 부천, 제주, 전주 등 7개 지역이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 지정으로 연관 산업의 매출 증대와 함께 대전이 보유한 문화기술(CT)의 상업화 촉진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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