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 찬성31.6 < 58.4

지역내일 2008-03-11
‘한반도 대운하’ 찬성31.6 <>
지난달보다 반대 5.9%P상승 … 30대·한나라 지지층 반대의견 높아져

이명박 정부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대한 반대 의견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한달 전보다 그 수치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조사에서 한반도대운하 찬성 31.6% 반대 58.4% 잘 모른다가 10.0%다. 이는 지난 2월 조사에 비해 찬성은 7.1%P 낮아지고 반대가 5.9%P 높아진 수치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찬성 38.7%, 반대 52.3%, 잘 모른다 9.0%이었다. 이는 ‘적극 반대’층이 24.3%에서 이달 30.2%로 6%P가량 상승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성별 연령별 분포에서는 30대 남성의 반대 성향이 두드러지게 강해졌다. 지난달 조사에서 30내 남성 응답자 가운데 찬성 40.0%, 반대 52.3%로 격차가 크지 않았지만 이달 조사에서는 찬성 28.7%, 반대 69.3%로 두배 가량 차이가 났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한달 사이 찬반 의견이 역전됐다. 지난달에는 찬성의견이 우세했지만(찬 47.7% > 반대 43.0%), 이달에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찬 43.1% <반>
한편 직업별로는 농·임·어업층과(72.2%), 화이트칼라(69.5%)층의 반대 의견이 강했다. 학생과 무직층에서는 찬반 의견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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