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서울에서 1억 미만 아파트 찾기 힘들다

1년반 새 4만5천여 가구 줄어 2천여 가구 불과

지역내일 2008-03-17
서울에서 1억원 미만인 아파트가 2000여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에서 매매가격이 1억원 미만인 아파트는 총 2146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 미만인 아파트는 2006년 9월 파주와 은평뉴타운 아파트의 고분양가 논란 이후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작년 말부터 강북지역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급감했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2006년 9월 4만7516가구에서 2006년 12월 3만384가구→작년 4월 2만1272가구→작년 10월 1만422가구→현재 2146가구로, 1년반 새 4만5370가구(95.4%)나 감소했다.
특히 올들어 집값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진 노원구는 2006년 9월 당시 2만4713가구였으나 지금은 5가구로 조사됐다. 도봉구는 9062가구에서 701가구로 줄었으며, 강서구에서는 3898가구가 사라졌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에서도 1억원 미만 아파트는 30만2685가구에서 10만2769가구로 19만9916가구(66.1%)가 사라졌다.
이에 대해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센터장은 “고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전세수요가 소형 매매수요로 전환된 데 이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던 강북지역이 뉴타운과 경전철 등 잇따른 개발호재로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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