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고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의 체험을 담은 책이 나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대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며 겪은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경험을 수기로 모아 119 소방대원 구하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대원들의 안전사고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 취지로 펴낸 119 소방대원 구하기는 일반인이 미처 몰랐던 소방대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지옥의 문턱에서 살아나온 느낌이 아마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등 목숨을 담보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숨은 애환이 책장 깊숙이 녹아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책을 읽어 본 소방대원들은 선배와 동료대원들이 겪은 경험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의 노하우를 배울수 있어 현장 활동에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 활동 대원들이 모여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사례들을 전파하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직 전체의 자구노력으로 이 책이 세상에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도내 소방관서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전국 관공서와 도서관에도 배포될 계획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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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의 안전사고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 취지로 펴낸 119 소방대원 구하기는 일반인이 미처 몰랐던 소방대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지옥의 문턱에서 살아나온 느낌이 아마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등 목숨을 담보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숨은 애환이 책장 깊숙이 녹아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책을 읽어 본 소방대원들은 선배와 동료대원들이 겪은 경험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의 노하우를 배울수 있어 현장 활동에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 활동 대원들이 모여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사례들을 전파하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직 전체의 자구노력으로 이 책이 세상에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도내 소방관서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전국 관공서와 도서관에도 배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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