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명보장학재단이 서울복지재단 ‘희망통장’에 힘을 보탰다. 홍명보재단은 17일 서울복지재단측에 희망통장에 지난해 수익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홍명보재단이 지난 한해 자선축구경기을 진행해 모은 수익금이다.
희망통장은 서울시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역점을 두고 펼치는 사업으로 사회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늘어나는 근로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복지모형이다. 본인 저축과 함께 민간 기부금을 맞지원해 자산형성을 위한 종자돈을 만든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서울복지재단과 함께 제5회 자선축구경기대회를 열었다. 전·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과 노인 등 1000여명을 초청한 자리였다.
홍명보 이사장은 “축구선수들이 좋은 취지의 경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인 만큼, 서울시 저소득시민을 위해 뜻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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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통장은 서울시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역점을 두고 펼치는 사업으로 사회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늘어나는 근로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복지모형이다. 본인 저축과 함께 민간 기부금을 맞지원해 자산형성을 위한 종자돈을 만든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서울복지재단과 함께 제5회 자선축구경기대회를 열었다. 전·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과 노인 등 1000여명을 초청한 자리였다.
홍명보 이사장은 “축구선수들이 좋은 취지의 경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인 만큼, 서울시 저소득시민을 위해 뜻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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