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OK캐쉬백 제휴(사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캐쉬백’ 시행
하나금융그룹(사장 윤교중)은 그룹내 은행, 증권, 보험 등에서의 금융 및 카드 거래실적과 OK캐쉬백 포인트를 합산하여 은행 거래와 물품 구매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캐쉬백’제도를 15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하나캐쉬백’ 제도는 국내 금융 및 비금융 통합사례 중 가장 포괄적으로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은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제도는 하나금융그룹과 OK캐쉬백 가맹점을 거래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연계하여 현금처럼 대출이자, 신용카드대금, 각종 금융수수료 납부 등의 금융거래 뿐만 아니라 전국 4만5000개 OK캐시백 가맹점에서 가족외식, 물품구입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우리은행, 러시아 사할린 시정부와 양해각서 체결(사진)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은 14일 오전 동행 본점 회의실에서 사회기반시설과 부동산개발, 자원개발 등 사할린 시 경제개발 프로젝트에 공동협력 및 금융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사할린 시정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그동안 쌓은 해외 금융자문 경험과 전문성, 자금조달 능력 등을 활용해 사할린 시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경제개발 프로젝트에 적합한 자금구조와 금융 관련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금융주간사로 투자함으로써 동북아지역 IB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민간사업 차원을 넘어 동북아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함으로써 사할린(러시아)과 한국의 상호 우호 및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데도 그 의의가 크다.
이번 사할린 프로젝트의 컨소시엄에는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우리은행과 전략자문 및 투자 그룹 등으로 구성되며, 사할린 지역 현지 대기업과 부동산 개발회사 및 사할린 지역 투자전문가들로 구성된 업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보, 부산 강서 녹산기술평가센터 개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은 부산 강서지역의 기술혁신형기업에 대한 기술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15일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내에 녹산기술평가센터를 개점했다.
신설된 녹산기술평가센터는 부산시 강서구와 진해시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게 되며, 여기에는 녹산, 지사과학, 신호, 진해마천 등 다수의 국가·지방산업단지에 자동차, 기계, 운송장비, 철강, 전기전자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1730여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고, 이 중 벤처기업도 140여개 기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보는 그 동안 기보의 기술평가 및 보증지원을 받기 위해 부산시내 소재 영업점이나 김해, 창원기술평가센터를 이용해 왔던 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이날 개점식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점을 축하하는 화환을 대신해 쌀을 기증받아 인근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은행, 인터넷 수입신용장개설서비스 실시(사진)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지역 수입거래처의 업무편의제공을 위해 14일부터 홈페이지(www.dgb.co.kr)에서 은행 방문 없이 수입신용장을 고객이 직접 개설할 수 있는 ‘인터넷 수입신용장 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입신용장 개설 및 조건변경, 전문조회 등 수입신용장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가 제공되며, 인터넷뱅킹을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지수연동예금 2종 출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한중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2호’와 ‘삼바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 2호’ 등 2종의 1년 만기 지수연동예금을 26일부터 판매한다.
‘한중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2호’는 최고 연 24.8%(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년 만기 지수연동예금으로 한국증권거래소의 시가총액의 약90%를 차지하는 상위 200 종목의 시가총액 가중지수인 코스피200지수와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정부소유의 중국기업(H Shares)으로 구성된 시가총액 가중지수인 HSCEI지수에 연동된다.
‘삼바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 2호’는 최고 연 28.0%(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년 만기 지수연동예금으로 MSCI 브라질 지수(MSCI Brazil index)로 측정되는 브라질 주식시장의 총체적인 가격과 수익률에 의해 결정되는 아이쉐어즈 MSCI 브라질 지수 펀드(iShares MSCI Brazil Index Fund)에 연동되는 상품이다.
경남은행, 최고 연 6.0% ‘고객 맞춤형’ 특판 예금(사진)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정기예금 상품인 ‘마니마니정기예금’에 고객별 맞춤식 우대 금리를 적용, 최고 연6.0%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특판 이벤트인 ''多~ 多~ 드림 Happy Festival''을 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니마니정기예금’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판 이벤트의 최저 가입 금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저축기간은 3개월·6개월·12개월제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3개월제:5.2%, 6개월제:5.4%, 12개월제:5.6%)에 최대 0.4%포인트의 고객 맞춤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용보증 신청서류 떼지 마세요”
신보, 직원이 보증심사서류 직접 수집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이용하는 절차가 간편해졌다.
코딧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은 금년부터 신용보증 업무절차를 고객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선하여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코딧은 지난해 말 새롭게 도입한 보증신청절차와 서류제출 방식을 금년 1월까지 약 한 달여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이 코딧으로부터 신용보증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관공서와 세무사 사무실 등에서 직접 발급받았다. 또한 준비한 자료를 코딧 영업점에 직접 제출하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서류의 준비와 제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이에 대한 불편이 많았다.
코딧은 보증에 필요한 서류는 고객의 협조를 얻어 직접 수집하고, 직접 수집이 곤란한 자료는 직원이 기업현장조사 시 제출받아 고객이 서류 제출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불편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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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캐쉬백’ 시행
하나금융그룹(사장 윤교중)은 그룹내 은행, 증권, 보험 등에서의 금융 및 카드 거래실적과 OK캐쉬백 포인트를 합산하여 은행 거래와 물품 구매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캐쉬백’제도를 15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하나캐쉬백’ 제도는 국내 금융 및 비금융 통합사례 중 가장 포괄적으로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은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제도는 하나금융그룹과 OK캐쉬백 가맹점을 거래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연계하여 현금처럼 대출이자, 신용카드대금, 각종 금융수수료 납부 등의 금융거래 뿐만 아니라 전국 4만5000개 OK캐시백 가맹점에서 가족외식, 물품구입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우리은행, 러시아 사할린 시정부와 양해각서 체결(사진)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은 14일 오전 동행 본점 회의실에서 사회기반시설과 부동산개발, 자원개발 등 사할린 시 경제개발 프로젝트에 공동협력 및 금융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사할린 시정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그동안 쌓은 해외 금융자문 경험과 전문성, 자금조달 능력 등을 활용해 사할린 시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경제개발 프로젝트에 적합한 자금구조와 금융 관련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금융주간사로 투자함으로써 동북아지역 IB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민간사업 차원을 넘어 동북아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함으로써 사할린(러시아)과 한국의 상호 우호 및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데도 그 의의가 크다.
이번 사할린 프로젝트의 컨소시엄에는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우리은행과 전략자문 및 투자 그룹 등으로 구성되며, 사할린 지역 현지 대기업과 부동산 개발회사 및 사할린 지역 투자전문가들로 구성된 업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보, 부산 강서 녹산기술평가센터 개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은 부산 강서지역의 기술혁신형기업에 대한 기술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15일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내에 녹산기술평가센터를 개점했다.
신설된 녹산기술평가센터는 부산시 강서구와 진해시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게 되며, 여기에는 녹산, 지사과학, 신호, 진해마천 등 다수의 국가·지방산업단지에 자동차, 기계, 운송장비, 철강, 전기전자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1730여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고, 이 중 벤처기업도 140여개 기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보는 그 동안 기보의 기술평가 및 보증지원을 받기 위해 부산시내 소재 영업점이나 김해, 창원기술평가센터를 이용해 왔던 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이날 개점식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점을 축하하는 화환을 대신해 쌀을 기증받아 인근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은행, 인터넷 수입신용장개설서비스 실시(사진)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지역 수입거래처의 업무편의제공을 위해 14일부터 홈페이지(www.dgb.co.kr)에서 은행 방문 없이 수입신용장을 고객이 직접 개설할 수 있는 ‘인터넷 수입신용장 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입신용장 개설 및 조건변경, 전문조회 등 수입신용장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가 제공되며, 인터넷뱅킹을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지수연동예금 2종 출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한중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2호’와 ‘삼바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 2호’ 등 2종의 1년 만기 지수연동예금을 26일부터 판매한다.
‘한중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2호’는 최고 연 24.8%(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년 만기 지수연동예금으로 한국증권거래소의 시가총액의 약90%를 차지하는 상위 200 종목의 시가총액 가중지수인 코스피200지수와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정부소유의 중국기업(H Shares)으로 구성된 시가총액 가중지수인 HSCEI지수에 연동된다.
‘삼바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 2호’는 최고 연 28.0%(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년 만기 지수연동예금으로 MSCI 브라질 지수(MSCI Brazil index)로 측정되는 브라질 주식시장의 총체적인 가격과 수익률에 의해 결정되는 아이쉐어즈 MSCI 브라질 지수 펀드(iShares MSCI Brazil Index Fund)에 연동되는 상품이다.
경남은행, 최고 연 6.0% ‘고객 맞춤형’ 특판 예금(사진)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정기예금 상품인 ‘마니마니정기예금’에 고객별 맞춤식 우대 금리를 적용, 최고 연6.0%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특판 이벤트인 ''多~ 多~ 드림 Happy Festival''을 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니마니정기예금’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판 이벤트의 최저 가입 금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저축기간은 3개월·6개월·12개월제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3개월제:5.2%, 6개월제:5.4%, 12개월제:5.6%)에 최대 0.4%포인트의 고객 맞춤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용보증 신청서류 떼지 마세요”
신보, 직원이 보증심사서류 직접 수집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이용하는 절차가 간편해졌다.
코딧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은 금년부터 신용보증 업무절차를 고객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선하여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코딧은 지난해 말 새롭게 도입한 보증신청절차와 서류제출 방식을 금년 1월까지 약 한 달여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이 코딧으로부터 신용보증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관공서와 세무사 사무실 등에서 직접 발급받았다. 또한 준비한 자료를 코딧 영업점에 직접 제출하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서류의 준비와 제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이에 대한 불편이 많았다.
코딧은 보증에 필요한 서류는 고객의 협조를 얻어 직접 수집하고, 직접 수집이 곤란한 자료는 직원이 기업현장조사 시 제출받아 고객이 서류 제출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불편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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