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때 소학교에 입학하고 14세인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중국의 신동 친야오(覃瑤)가 수업시간에 책을 봤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꾸중을 들은 뒤 유서를 남긴 채 학교 연못에 빠져 죽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녀는 내년에 대학생이 되기를 희망했고, 올해 가장 큰 꿈은 베이징올림픽 자원봉사자가 되는 것이었다.
그녀는 1994년 8월 28일 중국 즈쟝시(枝江市) 바이리저우진에서 출생했으며 리우샹(劉巷) 중학교를 졸업했다. 12세 되던 2006년 9월 그녀는 전교 2등으로 즈쟝 1중(枝江一中)에 입학해 수학과 대표에 임명됐다. 이후 학년을 건너 뛰어 고등학생이 된 그녀는 지난 3월 6일 오전 9시 30분쯤, 영어수업시간에 잡지 ‘격언’을 보다가 교사 리카이송(李開松)에게 들켜 심한 꾸중을 들었다. 친야오는 그날 자살한 것이다. 친야오의 부친은 즈쟝 5중 (枝江五中)의 수학교사로 리카이송과는 서로 잘 아는 사이다. 친야오의 부친은 리카이송에게 그녀의 딸이 아직 어리고 놀기를 좋아하니까 좀 엄격하게 대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친야오의 모친인 셰펑어(謝鳳娥)는 “친야오는 어릴 때부터 아주 총명해 신동이라 불리었다”라고 말하며 늘 자랑스러워했다. 2006년 11월 8일 이창산샤(宜昌三峽) 상업일보는 ‘12세 즈쟝 여자아이의 고등학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친야오를 신동이라고 보도했다. 친야오는 출생 후 줄곧 교사인 어머니를 따라 펑량(鳳良) 초등학교에 다녔으며 2세 되던 해 그 학교의 취학 전 아동반에 들어갔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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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1994년 8월 28일 중국 즈쟝시(枝江市) 바이리저우진에서 출생했으며 리우샹(劉巷) 중학교를 졸업했다. 12세 되던 2006년 9월 그녀는 전교 2등으로 즈쟝 1중(枝江一中)에 입학해 수학과 대표에 임명됐다. 이후 학년을 건너 뛰어 고등학생이 된 그녀는 지난 3월 6일 오전 9시 30분쯤, 영어수업시간에 잡지 ‘격언’을 보다가 교사 리카이송(李開松)에게 들켜 심한 꾸중을 들었다. 친야오는 그날 자살한 것이다. 친야오의 부친은 즈쟝 5중 (枝江五中)의 수학교사로 리카이송과는 서로 잘 아는 사이다. 친야오의 부친은 리카이송에게 그녀의 딸이 아직 어리고 놀기를 좋아하니까 좀 엄격하게 대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친야오의 모친인 셰펑어(謝鳳娥)는 “친야오는 어릴 때부터 아주 총명해 신동이라 불리었다”라고 말하며 늘 자랑스러워했다. 2006년 11월 8일 이창산샤(宜昌三峽) 상업일보는 ‘12세 즈쟝 여자아이의 고등학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친야오를 신동이라고 보도했다. 친야오는 출생 후 줄곧 교사인 어머니를 따라 펑량(鳳良) 초등학교에 다녔으며 2세 되던 해 그 학교의 취학 전 아동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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