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에 차세대 융합기술원 개원

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 내 개원 … 서울대 위탁 운영

지역내일 2008-03-24
경기도가 융합기술의 메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개원했다.
도는 21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내 융합기술원에서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 이건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 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도가 1425억원을 들여 건립하고 서울대학교가 위탁운영하게 될 융합기술원은 지하 2층, 지상 16층, 연면적 5만8551㎡ 규모로 나노, 융합생명공학, 차세대자동차, 지능로봇, 디지털 미디어 등 연구소 9개가 입주한다. 이들 연구소는 125명의 교수와 연구원, 관련 기업 연구소 등이 IT, BT, NT의 융합을 통한 차세는 성장동력산업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융합기술원은 오는 9월 서울대 경영대학원의 MBA 과정을 개설, 200명을 모집하고 내년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개설돼 석사과정 120명과 박사과정 60명을 선발한다. 도는 융합기술원의 인프라를 이용, 국제적 연구·교육기관의위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문수 지사는 “융합연구기술원이 세계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산실, 교육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구조를 첨단산업으로 재편하려는 경기도와 산업현장에 실전기술을 결합시키려는 서울대의 의지가 결합된 융합기술원은 지난 2004년 5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05년 11월 착공해 2년여 공사 끝에 개원했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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