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최근 결혼한 모델 출신의 칼라 브루니의 누드 사진이 내달 4일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붙여진다.
브루니가 서 있는 자세로 나오는 이 누드는 점묘파로도 알려진 신인상주의 화가 조르주 쇠라의 그림을 참조해 사진작가인 미셸 콩트가 브루니가 모델로 활동하던 1993년에 찍은 사진이다. 크리스티 경매소는 프랑스의 대통령 퍼스트레이디의 누드 사진을 경매에 붙이기로 한 결정과 관련, 브루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중 한 명”이며 “이 사진은 예술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
크리스티 경매소는 또 “이 누드는 유명하고 존경받은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라면서 “크리스티는 내용이나 주제에 관해 검열을 하거나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브루니 누드 사진의 입찰가격은 4000달러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영국 모델인 케이트 모스와 나오미 캠벨의 사진도 이번 경매에서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jaeho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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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니가 서 있는 자세로 나오는 이 누드는 점묘파로도 알려진 신인상주의 화가 조르주 쇠라의 그림을 참조해 사진작가인 미셸 콩트가 브루니가 모델로 활동하던 1993년에 찍은 사진이다. 크리스티 경매소는 프랑스의 대통령 퍼스트레이디의 누드 사진을 경매에 붙이기로 한 결정과 관련, 브루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중 한 명”이며 “이 사진은 예술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
크리스티 경매소는 또 “이 누드는 유명하고 존경받은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라면서 “크리스티는 내용이나 주제에 관해 검열을 하거나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브루니 누드 사진의 입찰가격은 4000달러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영국 모델인 케이트 모스와 나오미 캠벨의 사진도 이번 경매에서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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