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관례깨고 자회사 임원 ‘공모’

지역내일 2008-03-05 (수정 2008-03-05 오전 8:07:34)
NH투자증권 농협목우촌 농협아그로 NH개발 등 4개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관례를 깨고 ‘NH투자증권’ 등 4개 자회사 임원을 3월 중에 공모를 통해 선임키로 했다.
임원을 공모하는 농협 자회사와 대상 보직은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농협목우촌 전무이사 △농협아그로 대표이사 △NH개발 상무이사 등이다.
농협 관계자는 “공모제 도입은 신임 최원병 회장의 자회사 운영에 대한 개혁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최원병 회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취임 후 자회사 운영에 대해 ‘전문성 부족’과 ‘책임경영 미흡’이라는 안팎의 비판이 쏟아지자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한편, 농협은 자회사 경영진의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한 후 부진한 자회사 임원은 임기에 관계없이 해임할 계획이다. 농협 기획실 관계자는 “이를 위한 내부기준을 정비하고 자회사 임원과 계약을 맺을 때 관련 내용을 명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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