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08-03-26 (수정 2008-03-26 오전 8:28:33)
경남은행, 펀드 전화환매 서비스(사진)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펀드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권 텔레뱅킹 채널로는 처음으로 은행 콜센터1600-8585/1588-8585)를 통해 단위형 펀드를 제외한 모든 펀드상품의 ''펀드 전화환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은행권에서 처음 도입되는 것으로 개인MMF의 경우는 텔레뱅킹을 통한 ARS(서비스코드:73번)로 즉시 출금이체가 가능하고 일반펀드 상품의 경우에는 콜센터 상담원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 후 출금 예약 처리되는 서비스다. 전화환매(출금) 서비스가 가능한 시간은 종전 영업점에서의 펀드거래 시간과 동일하며 펀드 잔액조회와 입출금 거래 조회 등의 각종 조회거래는 오전 9시30분부터 자정까지 가능하다.
한편 경남은행 콜센터는 전문 상담원을 통한 대출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예금 상담 및 가입, 각종 신용카드 관련 업무, 공과금 납부 등 은행 업무의 거의 모든 영역을 처리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서비스'', 노약자를 위한 ''편한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우리은행, 중국 동북3성 공략 시작 (사진)
우리은행이 상해·북경·소주·심천 등 중국 연안지역 선점에 이어 이번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속해 있는 길림성 등 동북3성에 대한 공략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25일 본점에서 박해춘 우리은행장과 쑨 칭리앙 중국 연변농촌합작은행 동사장(이사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연변농촌합작은행(YanBian Rural Cooperation Bank)과 조선족 동포의 외화 송금업무 등에 관한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변농촌합작은행은 중국 동북지역 최초의 주식회사 형 합작은행으로 연변지역의 경제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연변지역에 300여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다. 20만 명으로 추산되는 연변지역 출신 전체 해외근로자는 대부분 한국에 거류 중이며 이 가운데 15만 명이 연변농촌합작은행과 거래하고 있어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우리은행은 동북3성 지역 영업 거점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연변으로 송금 시 2~3일 걸리던 송금소요기간이 당일자로 단축되고, 송금 수수료도 건당 U$5달러 가량 절감이 가능해졌다.

대구은행, 국내 금융기관 최초 ‘DGB STOP CO2 선포식’(사진)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5일 본점강당에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활동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DGB STOP CO2 선포 및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DGB STOP CO2 실천강령’을 채택, 선언하는 한편 이화언 대구은행장과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STOP CO2 캠페인’ 협약서에 함께 서명한 데 이어 최 열 대표의 ‘기후변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다.
\이번에 대구은행은 에너지와 자원의 무절제한 사용이 전 지구적 자원고갈과 기후변화의 원인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지속가능경영 모범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종합적이고도 전행적인 실천계획인 ‘DGB STOP CO2 플랜’을 수립하고 추진키로 했다.
‘DGB STOP CO2 플랜’은 본점과 영업점의 전력, 용수, 난방용 연료, 승용차 연료 등 각종 에너지 사용량을 CO2 배출량으로 환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이화언 행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대구은행 임직원 모두가 지역의 환경지킴이가 되어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해 나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이를 통해 우리 이웃과 지역이 모두 함께 친환경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찾아가는 문화공연’ 협약식(사진)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24일(월) 부산시청에서 부산시립예술단(단장 안준태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찾아가는 문화공연’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과 부산시립예술단은 2008년 한 해 동안 70회 이상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공연에 필요한 예산 5000만원은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농협, 분당 PB센터 2호점 개점
농협은 25일 ‘로얄로드 분당PB센터’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4월 개점한 ‘강남 PB센터’에 이은 2호점으로 센터장과 PB팀장 5명, PBA 2명이 근무하게 된다.
농협은 ‘국제공인 재무설계사(CFP)’ 시험에서 전체수석을 차지한 이연희 PB팀장을 비롯해 우수 인력들을 영업 전면에 배치하는 등 수준높은 ‘재무설계 전문 PB센터’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올해안에 서울, 부산 등 광역시단위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5~6개 정도의 PB센터를 추가로 신설하고, PB영업점도 기존 113개에서 13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문화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사진)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양천식)과 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문화콘텐츠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유망 문화프로젝트에 대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과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올 상반기 중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공연, 음악 등 5개 분야의 유망프로젝트(일명 ‘스타프로젝트’)에 대해 수출입은행이 대출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분투자에 참여하는 형태의 금융지원을 개시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수출입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문화콘텐츠진흥원의 문화산업지원 인프라가 결합됨에 따라 한류 수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봄맞이 인터넷 펀드 기획전’ 실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봄맞이 인터넷 펀드 기획전’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인터넷 펀드 기획전은 다양한 펀드 중에서 한국, 글로벌, 이머징, 아시아, 대안 투자별로 구분하여 추천펀드를 안내함으로써 고객들이 최적의 투자선택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를 통해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핸드폰 무료통화권을 증정한다.


SC제일은행 자회사 ‘에이 브레인(A Brain)’,
‘SC제일펀드서비스’로 출범
SC제일은행이 지난해 12월 5일 인수한 국내 최고의 펀드사무수탁회사인 ‘에이브레인(A Brain)’이 25일부터 ‘SC제일펀드서비스’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어 영업을 시작한다.
카말칸트 아가왈(Kamalkant Agarwal) SC제일은행 기업금융총괄본부장과 이순학 SC제일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25일 여의도에 위치한 SC제일펀드서비스 본점에서 현판식을 갖고 SC제일펀드서비스의 공식 출범했다. 공식적인 국문 명칭은 ‘(주)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펀드서비스’이며 영문명칭은 ‘Standard Chartered First Fund Services Korea Limited’이다.

기업은행, 기업고객 전용 ‘I-biz 카드’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각종 서비스를 탑재한 기업고객 전용 ‘I-biz 카드’를 브랜드화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I-biz 카드’는 서비스 내용과 깊이에 따라 공통 서비스인 ‘클래식’부터 ‘프리미어’, ‘항공마일리지’, ‘플래티늄’ 그리고 VVIP 등급인 ‘인피니트’ 등 5가지로 분류된다.
공통 서비스로는 국제특송 25% 할인과 킨코스 매장 5% 할인, 사용실적에 따라 임직원 해외연수, 고용보험 환급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연회비 100만원인 ‘인피니트’ 카드는 ‘플래티늄’서비스 외에도 해외 동반자 왕복 항공권과 특급호텔 무료 숙박·식사를 제공한다. 또 신규로 가입하면 가입축하 몽블랑 만년필도 지급한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