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점제 자신없다면 알짜 미분양 주목”

우수한 입지 미분양도 많아 … 동·호수 선택가능 장점

지역내일 2008-03-26 (수정 2008-03-26 오후 3:10:12)
한강밤섬자이와 인천 송도, 청라, 은평뉴타운 등 인기지역 청약경쟁에서 청약가점 최고기록 경신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경우 청약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향후 분양예정인 송파, 광교, 이의신도시 등 인기지역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높은 가점이 필수조건. 부양가족이 적은 젊은 부부나 1주택자들은 청약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가 넓은 집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미분양 단지 중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을 중심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한 물량이 몰리면서 김포, 인천 등 수도권에도 비교적 우수한 입지를 가진 단지까지 미분양이 있는 상태다.
‘진흙 속 진주’를 찾듯 실수요자들에게는 오히려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 동·호수까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면서 업체마다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며 “신규 물량에 대한 ‘묻지마 투자’에 동참하는 것보다 미분양 물량 중에서 자금여건과 거주 용도에 따라 꼼꼼하게 아파트를 고른다면 내집 마련이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허신열 기자

인천 ‘청라자이’
청라지구 첫 분양 물량으로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인천 ‘청라자이’가 부적격자 취소 물량 및 일부 대형평형 미계약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청라자이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 및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풍부한 개발비전과 등기 후 전매제한이 없는 유리한 조건으로 청약당시 평균 경쟁률은 5.0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특히 131㎡형은 92가구 모집에 인천지역 청약자 1243명, 수도권 청약자 424명이 모여 각각 44.4대 1과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잔여세대는 현재 모델하우스에서 공개적으로 선착순 분양으로 공급되고 있다.
문의 1577-7442

김포 ‘풍무자이’
GS건설이 김포에서 처음 선보이는 ‘풍무자이’는 112~187㎡ 총 818세대 규모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김포신도시와 검단신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전세대 주방발코니 확장과 외부 발코니 샤시가 무료로 제공되며 안방을 제외한 전체 침실에 붙박이장이 제공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34, 39, 48평형까지 6억원 미만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를 받지 않아 제1금융권 40%, 모기지론 활용시 평형에 따라 최고 60%까지 중도금 대출을 이자후불제로 받을 수 있어 초기 자금부담이 적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90만원이다.
문의 031-98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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