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에 따른 특징 =
4.9총선 여성후보들중 3선 이상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최고위원이나 정부 관료를 역임하는 등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이다.
통합민주당에서는 이른바 민주화 운동 세력인 한명숙(고양 일산동·재선)의원, 추미애(광진을·재선) 전 의원이 중진 후보들로 꼽힌다. 한나라당에서는 박근혜(대구 달성·3선), 전재희(광명을·재선) 그리고 김영선(고양 일산서, 3선) 의원 등이 지도부급으로 분류된다.
재선에 도전하는 여성 후보들은 ‘사회경력’과 ‘상징성’ 강조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지난 2002년 대선과 2004년 17대 총선에서 정치권이 외부의 여성 인재들을 본격 영입한 것과 연관돼 있다. 시민단체 활동·언론사 경력 등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갖췄고 비례대표로 입문한 뒤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로 옮겨가는 특징이 있다.
민주당의 손봉숙(성북갑), 박영선(구로을) 의원, 한나라당의 박찬숙(수원 영통), 이계경(서울송파병), 전여옥(서울 영등포갑), 나경원(서울 중구) 의원 등이다. 이외에 대선에서 급부상한 진수희 (성동갑)의원, 여성중앙위원장 박순자(안산 단원을)의원, 한나라당 당직자 출신으로는 당선됐던 고경화(구로을) 김희정(부산 연제구)의원 등이 재선에 도전한다.
심상정(고양 덕양갑) 의원은 17대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진보신당의 대표로서 자존심을 걸고 지역구를 통해 재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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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 여성후보들중 3선 이상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최고위원이나 정부 관료를 역임하는 등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이다.
통합민주당에서는 이른바 민주화 운동 세력인 한명숙(고양 일산동·재선)의원, 추미애(광진을·재선) 전 의원이 중진 후보들로 꼽힌다. 한나라당에서는 박근혜(대구 달성·3선), 전재희(광명을·재선) 그리고 김영선(고양 일산서, 3선) 의원 등이 지도부급으로 분류된다.
재선에 도전하는 여성 후보들은 ‘사회경력’과 ‘상징성’ 강조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지난 2002년 대선과 2004년 17대 총선에서 정치권이 외부의 여성 인재들을 본격 영입한 것과 연관돼 있다. 시민단체 활동·언론사 경력 등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갖췄고 비례대표로 입문한 뒤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로 옮겨가는 특징이 있다.
민주당의 손봉숙(성북갑), 박영선(구로을) 의원, 한나라당의 박찬숙(수원 영통), 이계경(서울송파병), 전여옥(서울 영등포갑), 나경원(서울 중구) 의원 등이다. 이외에 대선에서 급부상한 진수희 (성동갑)의원, 여성중앙위원장 박순자(안산 단원을)의원, 한나라당 당직자 출신으로는 당선됐던 고경화(구로을) 김희정(부산 연제구)의원 등이 재선에 도전한다.
심상정(고양 덕양갑) 의원은 17대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진보신당의 대표로서 자존심을 걸고 지역구를 통해 재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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