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포로 조사 위해 직접 방북하겠다

지역내일 2000-10-10 (수정 2000-10-12 오전 6:49:17)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초선이지만 누구보다 바쁜 의원 중 하나다.
권력형 비리 진상조사특위(위원장 현경대), 난개발 특위(위원장 이부영), 국군포로 납북자 송환 특위
(강삼재) 등 당의 3개 특위에서 활동하랴, 국정감사 챙기랴 손발이 두어개 더 있어도 모자랄 지경이
다.
권력형 비리 진상조사특위는 한빛은행 대출비리 때문에, 난개발 특위는 러브호텔 문제로 당 안에서
도 가장 뜨거운 특위. 국군포로 납북자 송환특위는 별다른 진전이 없어 그나마 한가한 편이다.
그러나 정병국 의원은 “현지 조사를 위해 안영근 심규철 오세훈 의원 등과 함께 방북할 계획까지 세
웠다”고 밝혔다.
바쁜 와중에도 놓치지 않는 것은 문화산업과 관련된 활동. 정치적으로 큰 이슈는 안될지 몰라도 소비
자의 생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정 의원은 미래연대 소속 소그룹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등급외 영화 전용
관’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볼 계획이다. 아예 <거짓말> 같은 등급외 영화나 삭제된 영화를 관람한
후 함께 토론회를 열겠다는 것이 정 의원의 복안. 한나라당 당론은 ‘등급외 영화’에 대해 반대 입
장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검증하겠다는 생각이다.
이 밖에도 정 의원은 실생활과 관련된 7개의 법안을 제정 또는 개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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