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간식 내손으로 만들어요”

먹거리 불안에 … 문화센터 제빵·제과 강좌 인기

지역내일 2008-04-01
최근 가공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집에서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백화점 문화센타에도 아이들 간식을 만드는 강좌들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의 경우 제빵·제과 관련한 식재료의 매출이 2~3주 사이에 30%가까이 늘었으며, ‘간식 만들기’강좌 등 음식관련 강좌에 대한 문의가 평소보다 2~3배 이상 늘고 있다.
올 봄학기에 개설되어 하루 수업으로 구성된 10여개의 ‘간식 만들기 강좌’의 경우 일반적으로 강좌 시작 2~3일전에야 수강신청이 마감되지만 올 봄학기에는 벌써 4월27일에 있는 강좌까지 마감이 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 백화점 본점은 ‘엄마가 직접 만들어 믿을 수 있는 간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3개의 간식 만들기 강좌를 추가했다.
8일에는 프랑스 르꼬르동블루를 졸업한 김방호씨의 ‘아메리칸 스타일 쿠키 만들기’ 11일에는 한국 전통 음식연구소 연구원인 이혜경씨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호두강정과 깨강정’ 13일에는 꼬마요리사 노희지 요리자문인 최현정의 ‘시리어바 만들기’강좌를 신규로 개설했다.
김자영 신세계 백화점 본점 문화센타 실장은 “음식강좌의 경우 봄학기 강좌가 3월 2일 시작했는데 수업 중간에라도 강의를 듣고 싶다는 문의가 있을 정도로 최근 1~2주 사이에 음식관련 강좌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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