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 CI종신보험’출시 (사진)
교보생명은 2일 치매에 걸리거나 장기간 간병을 받게 되면 사망 보험금의 절반을 미리 지급하는 ‘교보 CI(치명적 질병) 종신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 같은 치명적 질환에 걸렸을 때 사망 보험금을 일부 지급하는 상품은 있지만 치매나 장기 간병으로 대상을 확대한 상품은 처음이다. 교보생명은 치매에 걸리거나 장기 간병을 받게 되면 노인 장기요양 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에 이 보험금을 합쳐 더 높은 수준의 요양 서비스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프리미엄형을 선택할 경우 은퇴 무렵 등 지정한 시기에 연금처럼 사망 보험금의 절반을 노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단 프리미엄형은 보험료가 좀 더 비싸다. 30세 남자가 60세까지 보험료를 내고 사망 보험금 1억원을 타는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16만5000원이다. 똑같은 조건에 65세에 생활자금을 타는 프리미엄형에 가입하면 보험료가 월 18만원이다. 가입 가능 연령은 20∼60세다.
ING생명 김종원 총괄사장, 그룹 최고위협의회 진출(사진)
ING생명 김종원 영업마케팅 총괄사장이 지난달 28일자로 ING그룹 최고위 임원협의회인 ‘매니지먼트 카운슬’ 일원으로 임명됐다고 ING생명이 2일 밝혔다. 한국인이 이 조직의 일원이 되기는 처음이다. 매니지먼트 카운슬은 전 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한 ING그룹의 지역별 최고 임원진200명으로 구성된 기구다. 미셸 틸망 ING그룹 회장이 이끄는 최고 경영위원회(executive board)를 보좌해 그룹의 전략적 목표를 수행하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ING생명은 “이번 임명은 ING생명이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ING그룹에기여한 성과를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에 신해용씨(사진)
미래에셋생명은 2일 신해용(58) 상임고문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동성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보호실장과 증권·공시·자산운용 담당 부원장보 등을 지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신 부회장이 앞으로 자산 운용 및 재무 컨설팅과 관련한 조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올 순익 1420억원 목표”(사진)
메리츠화재는 2일 서울 우이동 중앙연수원에서 원명수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회계연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메리츠화재는 올 회계연도의 경영 목표로 매출 3조776억원, 순이익 1420억원,시가총액 1조5406억원을 제시했다. 메리츠화재는 2007 회계연도에 9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용산·목동 지점 개설(사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0일에 용산, 22일에 목동 지점을 신규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영업점이 8개로 늘어났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1년 정기예금 가입을 사전 신청하고 이후에 창구에서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 500억원 한도로 연 6.6% 금리를 적용한다.
푸르덴셜생명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사진)
푸르덴셜생명은 2일 연금은 물론 사망과 질병까지 한 번에 보장하는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두 종류가 있으며 1종의 경우 연금 지급이 끝날 때까지 최저 2.5%의 이율을 보장하며 공시이율에 따라 사망보험금 등이 변한다.
금리 상승기에는 추가 이익을 낼 수 있고 금리가 떨어져도 최저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푸르덴셜생명은 설명했다. 일반 연금과 달리 재해 상해나 사망, 입원, 수술 등에 대한 특약이 있다. 만기 보험금을 목돈 또는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2종은 연금 보장에 무게를 둔 상품으로, 매년 기본 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추가로 납입하거나 연 12회까지 적립금을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솔로몬저축은행, ‘솔로몬 열정봉사단’ 발족(사진)
저축은행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은 2일 ‘솔로몬 열정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참여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솔로몬 열정봉사단’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처음 결성된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서울 소재 솔로몬저축은행의 임직원 전원이 6개 팀에 분산 참여하게 된다. 봉사단은 매월 첫 토요일을 ‘솔로몬 이웃봉사의 날’로 지정해 팀별로 무의탁노인 보호시설과 어린이 보호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앞으로 부산·호남·경기 등 지방 계열 저축은행들과 솔로몬투자증권, 솔로몬신용정보 등 전 계열사를 봉사단에 합류시키는 동시에 단계적으로 결식아동 돕기, 거리 무료급식 등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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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2일 치매에 걸리거나 장기간 간병을 받게 되면 사망 보험금의 절반을 미리 지급하는 ‘교보 CI(치명적 질병) 종신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 같은 치명적 질환에 걸렸을 때 사망 보험금을 일부 지급하는 상품은 있지만 치매나 장기 간병으로 대상을 확대한 상품은 처음이다. 교보생명은 치매에 걸리거나 장기 간병을 받게 되면 노인 장기요양 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에 이 보험금을 합쳐 더 높은 수준의 요양 서비스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프리미엄형을 선택할 경우 은퇴 무렵 등 지정한 시기에 연금처럼 사망 보험금의 절반을 노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단 프리미엄형은 보험료가 좀 더 비싸다. 30세 남자가 60세까지 보험료를 내고 사망 보험금 1억원을 타는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16만5000원이다. 똑같은 조건에 65세에 생활자금을 타는 프리미엄형에 가입하면 보험료가 월 18만원이다. 가입 가능 연령은 20∼60세다.
ING생명 김종원 총괄사장, 그룹 최고위협의회 진출(사진)
ING생명 김종원 영업마케팅 총괄사장이 지난달 28일자로 ING그룹 최고위 임원협의회인 ‘매니지먼트 카운슬’ 일원으로 임명됐다고 ING생명이 2일 밝혔다. 한국인이 이 조직의 일원이 되기는 처음이다. 매니지먼트 카운슬은 전 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한 ING그룹의 지역별 최고 임원진200명으로 구성된 기구다. 미셸 틸망 ING그룹 회장이 이끄는 최고 경영위원회(executive board)를 보좌해 그룹의 전략적 목표를 수행하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ING생명은 “이번 임명은 ING생명이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ING그룹에기여한 성과를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에 신해용씨(사진)
미래에셋생명은 2일 신해용(58) 상임고문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동성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보호실장과 증권·공시·자산운용 담당 부원장보 등을 지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신 부회장이 앞으로 자산 운용 및 재무 컨설팅과 관련한 조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올 순익 1420억원 목표”(사진)
메리츠화재는 2일 서울 우이동 중앙연수원에서 원명수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회계연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메리츠화재는 올 회계연도의 경영 목표로 매출 3조776억원, 순이익 1420억원,시가총액 1조5406억원을 제시했다. 메리츠화재는 2007 회계연도에 9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용산·목동 지점 개설(사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0일에 용산, 22일에 목동 지점을 신규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영업점이 8개로 늘어났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1년 정기예금 가입을 사전 신청하고 이후에 창구에서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 500억원 한도로 연 6.6% 금리를 적용한다.
푸르덴셜생명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사진)
푸르덴셜생명은 2일 연금은 물론 사망과 질병까지 한 번에 보장하는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두 종류가 있으며 1종의 경우 연금 지급이 끝날 때까지 최저 2.5%의 이율을 보장하며 공시이율에 따라 사망보험금 등이 변한다.
금리 상승기에는 추가 이익을 낼 수 있고 금리가 떨어져도 최저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푸르덴셜생명은 설명했다. 일반 연금과 달리 재해 상해나 사망, 입원, 수술 등에 대한 특약이 있다. 만기 보험금을 목돈 또는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2종은 연금 보장에 무게를 둔 상품으로, 매년 기본 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추가로 납입하거나 연 12회까지 적립금을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솔로몬저축은행, ‘솔로몬 열정봉사단’ 발족(사진)
저축은행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은 2일 ‘솔로몬 열정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참여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솔로몬 열정봉사단’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처음 결성된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서울 소재 솔로몬저축은행의 임직원 전원이 6개 팀에 분산 참여하게 된다. 봉사단은 매월 첫 토요일을 ‘솔로몬 이웃봉사의 날’로 지정해 팀별로 무의탁노인 보호시설과 어린이 보호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앞으로 부산·호남·경기 등 지방 계열 저축은행들과 솔로몬투자증권, 솔로몬신용정보 등 전 계열사를 봉사단에 합류시키는 동시에 단계적으로 결식아동 돕기, 거리 무료급식 등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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