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ㆍ이순신ㆍ대장금 잇따라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서울 도심에 위치한 경희궁에서 ''명성황후'', ''이순신'', ''대장금'' 등 대형 뮤지컬이 잇따라 공연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작년부터 시행해 온 ''고궁 뮤지컬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 ''명성황후''(제작 에이콤)를 내달 4-12일 경희궁 숭정전 앞 야외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극장에서 사용된 대형 무대 세트를 설치하는 대신 고궁을 그대로 배경으로 살리고 나머지 배경은 영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 관객들 사이로 결혼식 행렬이 진행되며, 전쟁장면 연출을 위해 객석 곳곳에 대포를 배치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45명이었던 출연진은 70명 수준으로 늘어나며, 공연시간은 100분으로 줄어든다.
''명성황후''에 이어 8월에는 연출가 이윤택 씨가 새로 선보일 뮤지컬 ''이순신''이경희궁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9-10월에는 PMC프러덕션의 뮤지컬 ''대장금''이 50일간 공연된다.
hisunny@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작년부터 시행해 온 ''고궁 뮤지컬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 ''명성황후''(제작 에이콤)를 내달 4-12일 경희궁 숭정전 앞 야외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극장에서 사용된 대형 무대 세트를 설치하는 대신 고궁을 그대로 배경으로 살리고 나머지 배경은 영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 관객들 사이로 결혼식 행렬이 진행되며, 전쟁장면 연출을 위해 객석 곳곳에 대포를 배치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45명이었던 출연진은 70명 수준으로 늘어나며, 공연시간은 100분으로 줄어든다.
''명성황후''에 이어 8월에는 연출가 이윤택 씨가 새로 선보일 뮤지컬 ''이순신''이경희궁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9-10월에는 PMC프러덕션의 뮤지컬 ''대장금''이 50일간 공연된다.
hisunny@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