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양회’가 폐막된 직후 산둥(山東)성 당서기 리젠궈(李建國)가 전국인민대표대회 부위원장 겸 비서장으로 승진하고 국가행정학원 상무 부원장 장이캉(薑異康)이 산둥성 당서기로 임명되고 헤이룽장(黑龍江) 당서기 첸윈루(錢運錄)가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겸 비서장으로 임명됐다. 이어 산둥, 허베이(河北), 허난(河南), 헤이룽장, 후베이(湖北), 장쑤(江蘇), 랴오닝(遼寧) 등 7개 성에서 연쇄적인 인사 변동이 일어났다.
지방 고위직으로 새로 임명된 관리들은 대부분 당정 중앙 출신이다. 전 허베이 성장 궈캉마오(郭庚茂)는 허난성 부 당서기로 임명됐고 전 랴오닝성 교통부 부부장 황센야오(黃先耀)는 후베이성 당위원 겸 기율검사위원회 서기로 임명됐다.
일찍이 후베이성 부 당서기 양숭(楊松)이 시 당서기를 겸임한 경우는 있지만, 이번에 한 사람이 두 직위에 임명된 경우는 선전시 당서기로 임명된 리우위푸(劉玉浦)의 경우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선전시 당서기였던 리훙충(李鴻忠)은 후베이성 부 당서기 겸 성장으로 임명됐다. 그리고 몇 해 전 난징항공항천대학(南京航空航天大學) 부총장에서 장쑤성 성장조리(助理:보좌)로 임명됐던 왕민은 지린(吉林)성 당서기로 승진했다. 그 밖에 난징공업대학(南京工業大學) 부총장 쉬난핑(徐南平)은 장쑤성 성장조리로 임명되어 정부 지도자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새로 임명된 관리들 중 장이캉, 궈캉마오, 황센야오 등은 1950년대생이고 그 밖에 후춘화(胡春華), 캉쥔(唐軍), 쉬난핑 등은 1960년대생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리젠궈, 첸윈루, 리청위(李成玉) 등 1940년대생 관리들로 구성됐던 지방 당정 고위직에 세대교체가 일어나 지방 고위 관리층의 연령대가 한층 낮아졌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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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고위직으로 새로 임명된 관리들은 대부분 당정 중앙 출신이다. 전 허베이 성장 궈캉마오(郭庚茂)는 허난성 부 당서기로 임명됐고 전 랴오닝성 교통부 부부장 황센야오(黃先耀)는 후베이성 당위원 겸 기율검사위원회 서기로 임명됐다.
일찍이 후베이성 부 당서기 양숭(楊松)이 시 당서기를 겸임한 경우는 있지만, 이번에 한 사람이 두 직위에 임명된 경우는 선전시 당서기로 임명된 리우위푸(劉玉浦)의 경우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선전시 당서기였던 리훙충(李鴻忠)은 후베이성 부 당서기 겸 성장으로 임명됐다. 그리고 몇 해 전 난징항공항천대학(南京航空航天大學) 부총장에서 장쑤성 성장조리(助理:보좌)로 임명됐던 왕민은 지린(吉林)성 당서기로 승진했다. 그 밖에 난징공업대학(南京工業大學) 부총장 쉬난핑(徐南平)은 장쑤성 성장조리로 임명되어 정부 지도자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새로 임명된 관리들 중 장이캉, 궈캉마오, 황센야오 등은 1950년대생이고 그 밖에 후춘화(胡春華), 캉쥔(唐軍), 쉬난핑 등은 1960년대생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리젠궈, 첸윈루, 리청위(李成玉) 등 1940년대생 관리들로 구성됐던 지방 당정 고위직에 세대교체가 일어나 지방 고위 관리층의 연령대가 한층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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