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강 모 의원이 지난 10일 춘천시 간부공무원의 항의 발언을 문제삼아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 후 하루만에 종결.
강 모 의원은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한 4분발언 이후 강 모 도시과장의 항의에 격분, 농성에 돌입했으나 11일 배계섭 춘천시장 사과를 받고 철회.
강 모 의원은 4분발언에서 "동면 장학리 일대 도시계획선이 변경된 이유가 뭐냐"고 질의한 후 도시계획 변경절차 과정의 특혜의혹을 제기.
특히 도시과장 책임론을 직접 거론하자 이에 발끈한 강 모 도시과장이 의원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항의한 것.
강 모 과장은 "의원이 도시계획변경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4분발언을 통해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주장.
이 과정에서 강 모 과장은 상의를 벗어 던질 정도로 심한 말다툼이 진행.
이에 배계섭 춘천시장이 11일 의회사무국을 방문해 공식적 사과를 하고 일단락 시켰으나, 시 집행부와 의회간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듯.
춘천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강 모 의원은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한 4분발언 이후 강 모 도시과장의 항의에 격분, 농성에 돌입했으나 11일 배계섭 춘천시장 사과를 받고 철회.
강 모 의원은 4분발언에서 "동면 장학리 일대 도시계획선이 변경된 이유가 뭐냐"고 질의한 후 도시계획 변경절차 과정의 특혜의혹을 제기.
특히 도시과장 책임론을 직접 거론하자 이에 발끈한 강 모 도시과장이 의원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항의한 것.
강 모 과장은 "의원이 도시계획변경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4분발언을 통해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주장.
이 과정에서 강 모 과장은 상의를 벗어 던질 정도로 심한 말다툼이 진행.
이에 배계섭 춘천시장이 11일 의회사무국을 방문해 공식적 사과를 하고 일단락 시켰으나, 시 집행부와 의회간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듯.
춘천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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