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건설, 끝내 최종부도

2월 이어 두 번째 부도 막지 못해

지역내일 2008-04-17
지난 2월 부도 위기를 넘겼던 신구건설이 끝내 최종부도 처리됐다.
건설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신구건설은 지난 15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 돌아온 어음 24억원 가량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가 난데 이어 16일 오후 4시30분까지 자금을 구하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다.
신구건설은 2007년 기준 시공능력 169위의 중소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휴앤아임’과 서울 청담동 고급빌라 ‘레베빌’로 사업을 키워왔다. 현재 울산시 울주군 아파트 405가구와 서울시 삼성동과 청담동 빌라 53가구 등 458가구를 분양 중이며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서 후분양 ‘신구휴앤하임’ 84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었다.
한편 은행권에서는 지난 2월 신구건설 1차부도 당시 자금을 지원했던 대한전선이 이번에도 백기사로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를 걸었지만 대한전선 측에서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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