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의 명품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사내에 가칭 ‘브랜드전략위원회’를 구성, 브랜드 리뉴얼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마케팅팀, 디자인팀, CS팀, 건축기술관리실, 홍보팀 등 브랜드 관련 유관부서의 팀장급들을 주축으로 ‘브랜드전략위원회(가칭)’을 출범시켰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전략위원회는 센트레빌 브랜드의 현황 진단과 브랜드 정체성(Identity) 수립 및 리뉴얼,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 런칭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처럼 동부건설이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 것은 주기적으로 실시해 온 주부들을 대상으로 조사에서 센트레빌 브랜드 정체성의 변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기 때문이다.
센트레빌은 지난 2001년 만들어진 브랜드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태양, 푸른 산, 호수 등을 시각화했다. 당시에는 웰빙 트렌드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라는 컨셉트가 부각되던 시점이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 작업은 9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에는 개선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다”며 “‘자연친화’ 보다는 ‘도회적인 첨단 명품’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강조하는 쪽으로 변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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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마케팅팀, 디자인팀, CS팀, 건축기술관리실, 홍보팀 등 브랜드 관련 유관부서의 팀장급들을 주축으로 ‘브랜드전략위원회(가칭)’을 출범시켰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전략위원회는 센트레빌 브랜드의 현황 진단과 브랜드 정체성(Identity) 수립 및 리뉴얼,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 런칭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처럼 동부건설이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 것은 주기적으로 실시해 온 주부들을 대상으로 조사에서 센트레빌 브랜드 정체성의 변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기 때문이다.
센트레빌은 지난 2001년 만들어진 브랜드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태양, 푸른 산, 호수 등을 시각화했다. 당시에는 웰빙 트렌드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라는 컨셉트가 부각되던 시점이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 작업은 9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에는 개선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다”며 “‘자연친화’ 보다는 ‘도회적인 첨단 명품’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강조하는 쪽으로 변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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