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헴멜코리아 홈 구장으로 사용
국제규격 운동장 개방, 실비 대여
서울 노원구 마들스타디움이 국제규격의 인조 잔디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노원구는 17일 오후 3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등 축구협회 관계자와 지역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마들스타디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 후 개그맨 박성호 등이 포함된 연예인 축구 동아리인 독수리연예인 축구팀과 시·구의원, 구청 직원팀의 개장 기념 경기가 열렸다.
노원 마들메인스타디움은 프로축구 리그팀인 ‘노원헴멜코리아’가 올해부터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관리사무소 본부석 등을 겸한 공연무대, 라커룸을 갖췄다. 지하에는 248대 주차장과 물 1만41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조, 조깅 트랙 등이 있다.
운동장은 매월 셋째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민들에게 대여한다. 대여료는 평일의 경우 2시간에 2만 5000원, 주말과 공휴일은 7만 1500원이다.
안철식 노원구 홍보체육과장은 “지난해 개장한 초안산 잔디구장에 이어 공릉 배수지에 축구장, 리틀 야구장, 배드민턴장 등 스포츠 콤플렉스를 조성해 노원이 서울 동북부지역의 스포츠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국제규격 운동장 개방, 실비 대여
서울 노원구 마들스타디움이 국제규격의 인조 잔디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노원구는 17일 오후 3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등 축구협회 관계자와 지역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마들스타디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 후 개그맨 박성호 등이 포함된 연예인 축구 동아리인 독수리연예인 축구팀과 시·구의원, 구청 직원팀의 개장 기념 경기가 열렸다.
노원 마들메인스타디움은 프로축구 리그팀인 ‘노원헴멜코리아’가 올해부터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관리사무소 본부석 등을 겸한 공연무대, 라커룸을 갖췄다. 지하에는 248대 주차장과 물 1만41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조, 조깅 트랙 등이 있다.
운동장은 매월 셋째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민들에게 대여한다. 대여료는 평일의 경우 2시간에 2만 5000원, 주말과 공휴일은 7만 1500원이다.
안철식 노원구 홍보체육과장은 “지난해 개장한 초안산 잔디구장에 이어 공릉 배수지에 축구장, 리틀 야구장, 배드민턴장 등 스포츠 콤플렉스를 조성해 노원이 서울 동북부지역의 스포츠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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