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주)신한(회장 김춘환)이 1650억원 규모의 리비아정부발주 공사를 추가로 수주하면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조 8900억원에 달하는 해외수주고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자이야대학은 단과대학 기숙사동 교수아파트 강당 등 연면적 9만 7000㎡의 신축공사와 기존 건물 2만 5000㎡ 리모델링공사로 구성돼 있다. 이미 신한이 수주한 5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사현장에 인접해 있어 효율적인 현장관리도 가능하다는 것이 신한측의 설명이다.
신한은 지난 2월 4일 리비아 행정개발관리청(ODAC)과 자이야대학 공사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최고인민위원회(GPC) 계약번호 발행을 기다리고 있다. 김춘환 신한 회장은 “10년 이상 지속적인 해외수주가 이어지도록 내실 있는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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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주한 자이야대학은 단과대학 기숙사동 교수아파트 강당 등 연면적 9만 7000㎡의 신축공사와 기존 건물 2만 5000㎡ 리모델링공사로 구성돼 있다. 이미 신한이 수주한 5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사현장에 인접해 있어 효율적인 현장관리도 가능하다는 것이 신한측의 설명이다.
신한은 지난 2월 4일 리비아 행정개발관리청(ODAC)과 자이야대학 공사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최고인민위원회(GPC) 계약번호 발행을 기다리고 있다. 김춘환 신한 회장은 “10년 이상 지속적인 해외수주가 이어지도록 내실 있는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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