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이 주관하는 ‘제2회 장보고대상’ 수상자로 경상북도가 선정됐다.
23일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장보고대상 최종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예비후보 9명(기관 포함) 가운데 압도적인 지지로 경상북도를 장보고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경상북도는 동해를 관광레저공간으로 조성하고 해양포럼 등 해양 관련 학술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해양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
국무총리상을 받는 장보고 본상에는 이판묵 한국해양연구원 해양탐사장비연구사업단 단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는 장보고상에는 채길웅 고대항해탐험연구소 소장, 김용삼 월간조선 전략기획실장, 조명래 한국해양구조단장, 조재우 소금박물관장, 김철곤 한국무역협회 이사, 경기도 안산시, (주)영진공사가 뽑혔다. 김성훈 심사위위원장은 “경북도는 가장 적극적으로 바다를 개척했다”며 “특히 주민참여 중심으로, 친환경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점에 심사위원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5월 7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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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장보고대상 최종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예비후보 9명(기관 포함) 가운데 압도적인 지지로 경상북도를 장보고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경상북도는 동해를 관광레저공간으로 조성하고 해양포럼 등 해양 관련 학술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해양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
국무총리상을 받는 장보고 본상에는 이판묵 한국해양연구원 해양탐사장비연구사업단 단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는 장보고상에는 채길웅 고대항해탐험연구소 소장, 김용삼 월간조선 전략기획실장, 조명래 한국해양구조단장, 조재우 소금박물관장, 김철곤 한국무역협회 이사, 경기도 안산시, (주)영진공사가 뽑혔다. 김성훈 심사위위원장은 “경북도는 가장 적극적으로 바다를 개척했다”며 “특히 주민참여 중심으로, 친환경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점에 심사위원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5월 7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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