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05년 홍역 근절의 해'를 선포하기 위해 일제예방접종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홍역 유행을 완전히 막기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6주간에 걸쳐 홍역 일제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역은 전염성 질환으로 퇴치를 위해 전국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계획돼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국도시비 포함 모두 1억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접종에 필요한 백신과 기자제 등을 구입했으며 오는 15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마친 뒤 21일부터 시내 3개 보건소 6개반 40여명이 관내 학교로 나가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홍역에 걸리기 쉬운 초등학교 2학년생(만8세)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만16세)까지 11만5천여명으로 최근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은 사람은 확인서를 제출하도록해 제외시켰다.
시관계자는 "홍역은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예방접종만이 질병의 유행을 막을 수 있다"며 " '2005년 홍역 근절의 해'를 선포하기 위해 홍역퇴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홍역 유행을 완전히 막기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6주간에 걸쳐 홍역 일제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역은 전염성 질환으로 퇴치를 위해 전국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계획돼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국도시비 포함 모두 1억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접종에 필요한 백신과 기자제 등을 구입했으며 오는 15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마친 뒤 21일부터 시내 3개 보건소 6개반 40여명이 관내 학교로 나가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홍역에 걸리기 쉬운 초등학교 2학년생(만8세)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만16세)까지 11만5천여명으로 최근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은 사람은 확인서를 제출하도록해 제외시켰다.
시관계자는 "홍역은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예방접종만이 질병의 유행을 막을 수 있다"며 " '2005년 홍역 근절의 해'를 선포하기 위해 홍역퇴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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