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끼리 온가족할인제’ 50만 돌파
SK텔레콤의 가족간 할인요금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통신요금인하 여론 무마와 고객확보·유지를 위한 ‘두 마리 토끼 잡기’ 전략이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SK텔레콤은 가족 통신비 절감 방안인‘T끼리 온가족 할인제’(이하 온가족 할인제) 가입고객이 28일 기준으로 5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가족으로 등록하면 가입 기간 합산 연수에 따라 기본료는 10~50%, 가족 간 통화료는 일괄 50%를 할인해준다.
3월 한달간 예약 가입을 받은 결과 10만여 명이 신청을 했고 이달 들어 실제 가입이 이뤄지면서 하루 평균 1만8000여명이 요금제를 신청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온가족 할인제’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국내음성통화료 수준 등 특정 전제조건이나 추가 비용 없이, 가족등록만으로 기본료는 10~50%, 가족간 통화료는 일괄 50% 할인 해주는 차별적인 혜택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망내 통화 할인 상품인 ‘T끼리 T내는 요금제’에는 230만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이달 출시한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에도 28일까지 48만명이 가입해 이달 중 5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요금제는 월정액 1만원으로 10만원 상당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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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가족간 할인요금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통신요금인하 여론 무마와 고객확보·유지를 위한 ‘두 마리 토끼 잡기’ 전략이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SK텔레콤은 가족 통신비 절감 방안인‘T끼리 온가족 할인제’(이하 온가족 할인제) 가입고객이 28일 기준으로 5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가족으로 등록하면 가입 기간 합산 연수에 따라 기본료는 10~50%, 가족 간 통화료는 일괄 50%를 할인해준다.
3월 한달간 예약 가입을 받은 결과 10만여 명이 신청을 했고 이달 들어 실제 가입이 이뤄지면서 하루 평균 1만8000여명이 요금제를 신청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온가족 할인제’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국내음성통화료 수준 등 특정 전제조건이나 추가 비용 없이, 가족등록만으로 기본료는 10~50%, 가족간 통화료는 일괄 50% 할인 해주는 차별적인 혜택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망내 통화 할인 상품인 ‘T끼리 T내는 요금제’에는 230만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이달 출시한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에도 28일까지 48만명이 가입해 이달 중 5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요금제는 월정액 1만원으로 10만원 상당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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