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정광연)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74회 임시회를 열고 도시계획개정 조례안 등 3개 상임위별 안건심사에 들어갔다.
18일 시정질문에서는 김진원 이장성 고오환 김범수 강태희 의원 등 5명이 질의에 나서, 고양시장과 일산구청장, 도시건설국장이 답변에 나섰다.
김진원 의원은 중장기 도로계획과 교통정책과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해 질의했고, 이장성 의원은 고양시내 서울시 혐오시설 설치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고오환 의원은 장항 I.C 개선방안과 미개발 업무용지에 대해, 김범수 의원은 일산고속버스터미널과 백석동 나이트클럽 추진일정에 대해 질의했다. 강태희 의원은 고양시 공무원 정원문제와 관련, 질의에 나섰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20일 청원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고양금정굴희생자 위령사업 시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