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양국간 건설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토해양부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함께 카자흐스탄을 방문중인 권도엽 차관이 13일 카자흐스탄 산업통상부 차관과 건설협력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정부차원의 정보교류, 협력은 물론, 건설부문 전문가, 연구자, 기술자 교류 및 교육훈련 등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 우리나라 건설업체가 카자흐스탄에 첫 진출한 이후 양국은 민간차원에서 아스타나시 및 알마티시의 부동산개발사업 등 건설공사에 참여해 왔다.
지금까지 30개사가 48건(25억5000만달러)의 공사를 수주했고, 24개사가 30건(22억7000만달러)의 공사를 시행 중이다.
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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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함께 카자흐스탄을 방문중인 권도엽 차관이 13일 카자흐스탄 산업통상부 차관과 건설협력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정부차원의 정보교류, 협력은 물론, 건설부문 전문가, 연구자, 기술자 교류 및 교육훈련 등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 우리나라 건설업체가 카자흐스탄에 첫 진출한 이후 양국은 민간차원에서 아스타나시 및 알마티시의 부동산개발사업 등 건설공사에 참여해 왔다.
지금까지 30개사가 48건(25억5000만달러)의 공사를 수주했고, 24개사가 30건(22억7000만달러)의 공사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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