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보석박물관이 초·중학생의 현장체험 학습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순은을 이용, 귀고리나 휴대폰걸이 등을 직접 제작하는 귀금속가공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보석박물관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대형 수정원석 등 11만5000여점의 보석을 소장하고 있고, 호남고속도로 익산IC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학생들 현장학습 적지로 꼽힌다.
지난 10일부터 전주기린초등학교, 익산 부천초등학교, 경기도 광주경화여중 등 전국의 학생들이 찾고 있다.
학생들은 보석 관람 뿐 아니라 직접 귀금속 공예에 참여할 수 있다. 보석가공 체험은 박물관측이 준비한 순은 6.5g을 재료로 색을 입히고 직접 가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원광대 귀금속보석공예과 학생들이 작업을 돕는다.
약 20분간 작업해 만든 공예품은 참가자들이 가져간다. 박물관은 작업공구를 무료로 빌려주고 재료비(순은 기준 1인 5000원)만 받는다. 지금까지 2000여명이 이 체험에 참여했다.
익산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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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석박물관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대형 수정원석 등 11만5000여점의 보석을 소장하고 있고, 호남고속도로 익산IC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학생들 현장학습 적지로 꼽힌다.
지난 10일부터 전주기린초등학교, 익산 부천초등학교, 경기도 광주경화여중 등 전국의 학생들이 찾고 있다.
학생들은 보석 관람 뿐 아니라 직접 귀금속 공예에 참여할 수 있다. 보석가공 체험은 박물관측이 준비한 순은 6.5g을 재료로 색을 입히고 직접 가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원광대 귀금속보석공예과 학생들이 작업을 돕는다.
약 20분간 작업해 만든 공예품은 참가자들이 가져간다. 박물관은 작업공구를 무료로 빌려주고 재료비(순은 기준 1인 5000원)만 받는다. 지금까지 2000여명이 이 체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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