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풍향계> 천안시의원 보선도 투표율 비상

지역내일 2001-04-23 (수정 2001-04-24 오후 2:42:29)
천안시의회 의원보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지만 주민들의 무관심으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
돼 천안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비상이 걸렸다.
천안시선관위는 지난 19일 쌍용2동 노인회와 부녀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 관변단체의 선거활
동 금지와 투표참여를 당부한데 이어 24일 오전 천안나사렛대학교앞에서 쌍용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
으로 ‘26일은 투표일’을 알리는 유인물을 배포했다.
이에 앞서 쌍용중학교 바른선거학생봉사단 학생들 111명은 부모에게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편지를 작
성, 23일 오후 선관위측에 전달했으며 선관위는 25일 오전까지 학생들의 부모들이 받아 볼 수 있도록
우편 발송을 했다.
이처럼 천안시선관위가 투표율 높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은 부재자 투표접수가 10%선에 그치는
등 투표율이 역대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기 때문.
이에따라 시선관위는 아파트 구내 방송과 계도 방송 차량을 이용한 방송 홍보를 일상적으로 벌이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각 천안시청 홈페이지를 비롯 주민들이 볼 수 있는 관련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 선관위 장용훈 과장은 “인구가 3만7000명이상인 이 지역의 투표율이 30% 안팎에 그칠 것으로 우려
된다”면서도 “이 지역의 경우 천안지역 최대의 인구밀집지역인 만큼 주민들이 책임감을 갖고 투표
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아산 박종민기자 jm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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