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경기장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마포구 상암지구 내 신도시 대상부지 178만5763㎡(54만1000여
평)중 택지로 예정된 3공구 69만9048㎡(21만1000여평)에 대한 주거단지 조성 기본계획안이 마련됐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상암지구 3공구에 아파트 4233가구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청사진
을 발표하고 기본계획 설계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컵경기장(1공구)과 인접한 2공구 18만1186㎡(5만4000여평)에 건설중인 임대 및 공공분
양 아파트 2017가구(2003년 7월 준공)를 포함, 상암지구에는 총 6250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세워
지게 된다.
이날 공개된 주거단지 조성계획안에 따르면 3공구에는 전용면적 기준 12평형 364가구, 15평형 546가구
등 임대아파트 910가구, 철거민 등을 위한 공공분양분인 25.7평형 3323가구와 일반분양분인 32평형 868
가구가 조성된다.
주택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인 일반분양분은 2004년 6월께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도시개발공사는 3공구의 용적률을 2공구(용적률 250%에 3개 단지)에 비해 낮은 200% 이하를 적용
해 5∼7개 단지의 아파트를 짓고 거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학교, 병원, 공공청사, 종교시설, 공원 등
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3공구에는 전선.전화선 등의 지상시설물을 모두 지하공동구에 설치, 지하화하고 실개천, 분수
등 친수공간을 만들어 환경.경관 친화적인 주거단지로 꾸밀 계획이다. 공사는 설계공모를 통해 오는
7월 당선작을 선정한 뒤 이를 토대로 9월중 기본계획을 확정,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3월께
착공해 2004년 12월 준공할 방침이다.
평)중 택지로 예정된 3공구 69만9048㎡(21만1000여평)에 대한 주거단지 조성 기본계획안이 마련됐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상암지구 3공구에 아파트 4233가구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청사진
을 발표하고 기본계획 설계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컵경기장(1공구)과 인접한 2공구 18만1186㎡(5만4000여평)에 건설중인 임대 및 공공분
양 아파트 2017가구(2003년 7월 준공)를 포함, 상암지구에는 총 6250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세워
지게 된다.
이날 공개된 주거단지 조성계획안에 따르면 3공구에는 전용면적 기준 12평형 364가구, 15평형 546가구
등 임대아파트 910가구, 철거민 등을 위한 공공분양분인 25.7평형 3323가구와 일반분양분인 32평형 868
가구가 조성된다.
주택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인 일반분양분은 2004년 6월께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도시개발공사는 3공구의 용적률을 2공구(용적률 250%에 3개 단지)에 비해 낮은 200% 이하를 적용
해 5∼7개 단지의 아파트를 짓고 거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학교, 병원, 공공청사, 종교시설, 공원 등
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3공구에는 전선.전화선 등의 지상시설물을 모두 지하공동구에 설치, 지하화하고 실개천, 분수
등 친수공간을 만들어 환경.경관 친화적인 주거단지로 꾸밀 계획이다. 공사는 설계공모를 통해 오는
7월 당선작을 선정한 뒤 이를 토대로 9월중 기본계획을 확정,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3월께
착공해 2004년 12월 준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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