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늙어간다"

지역내일 2008-06-09
입사나이 1997년 24.7세→지난해 26.4세로 높아져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갈수록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새내기 직장인들의입사 나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회원기업들의 대졸 직장인 10만7천354명의 첫 직장 입사 때 나이를 분석한 결과 새내기 직장인들의 평균 나이는 1997년 24.7세에서 지난해 26.4세로 두 살가량 많아졌다.
최근 10년간 첫 입사 평균나이는 1999년(25.3세), 2000년(25.8세), 2006년(26.2세)로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남성 새내기 직장인의 평균 나이는 1997년 25.6세에서 지난해 28.0세로 높아졌으며 여성도 같은 기간 22.6세에서 24.8세로 증가했다.
특히 30세가 넘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늦깎이'' 직장인들의 비율은 1997년 3.5%에서 2001년 7.2%로 높아졌으며 지난해 13.3%를 기록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취업준비를 위한 휴학으로 졸업 나이가 늦어지는 데다졸업 후에도 직장을 잡지 못해 취업재수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일자리 감소와 취업난이 계속되는 한 신입사원이 늙어가는 현상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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