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현대증권은 지난 2일 홍콩법인을 통해 현지 금융기관인 페이든 포토맥과 미국 투자펀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이든 포토맥은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페이든 앤 리걸이 아시아 마케팅을 위해 홍콩 포토맥 캐피털과 공동 설립한 조인트 벤처다.
현대증권측은 "미국의 부동산, 채권 등 다양한 자산의 가치가 서브 프라임 사태이후 크게 하락한 상태"라며 "금융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금이 투자를 위한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페이든 포토맥과 공동 개발하는 펀드들은 미국 쪽 파트너인 페이든 앤 리걸이 운용하며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펀드들은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이든 포토맥의 모회사인 페이든 앤 리걸은 2007년 말 기준 운용자산이 570억 달러에 달하는 굴지의 자산운용사로, 설립자 겸 파트너인 조앤 페이든은 ''채권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국 채권시장의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hoj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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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든 포토맥은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페이든 앤 리걸이 아시아 마케팅을 위해 홍콩 포토맥 캐피털과 공동 설립한 조인트 벤처다.
현대증권측은 "미국의 부동산, 채권 등 다양한 자산의 가치가 서브 프라임 사태이후 크게 하락한 상태"라며 "금융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금이 투자를 위한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페이든 포토맥과 공동 개발하는 펀드들은 미국 쪽 파트너인 페이든 앤 리걸이 운용하며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펀드들은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이든 포토맥의 모회사인 페이든 앤 리걸은 2007년 말 기준 운용자산이 570억 달러에 달하는 굴지의 자산운용사로, 설립자 겸 파트너인 조앤 페이든은 ''채권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국 채권시장의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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