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은 16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 참석해 “미국산 쇠고기 문제와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 확산 등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원 장관은“미국산 쇠고기 안전성과 관련한 각종 괴담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공직자들에게 객관적 사실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또 최근 지방조직 개편에 따른 공직사회의 동요를 차단하기 위해 지역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줄 것과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의 공명정대한 실시 등 당면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실용 정부의 취지를 살려 일선 행정기관의 민원처리 개선방안, 각종 규제와 간섭을 철폐하기 위한 훈령·예규·지침 정비방안 등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한편, 원세훈 장관은 국무위원 식당에서 부시장·부지사들과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양계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오리탕 요리로 오찬을 하면서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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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 장관은“미국산 쇠고기 안전성과 관련한 각종 괴담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공직자들에게 객관적 사실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또 최근 지방조직 개편에 따른 공직사회의 동요를 차단하기 위해 지역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줄 것과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의 공명정대한 실시 등 당면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실용 정부의 취지를 살려 일선 행정기관의 민원처리 개선방안, 각종 규제와 간섭을 철폐하기 위한 훈령·예규·지침 정비방안 등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한편, 원세훈 장관은 국무위원 식당에서 부시장·부지사들과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양계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오리탕 요리로 오찬을 하면서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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