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8일 올해 1분기 154개 중소기업이 경영 정상화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졸업했다고 밝혔다. 또 125개 중소기업이 워크아웃 대상으로 신규 선정됐고 80개 중소기업은 워크아웃이 중단됐다.
신규 선정 기업의 업종을 보면 제조업이 56개사로 44.8%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도소매업(29개사), 건설업(7개사), 부동산업(7개사), 음식숙박업(6개사) 등의 순이었다.
따라서 2004년 7월 중소기업 워크아웃제도가 도입된 이후 총 5382개사가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돼 이중 2791개사가 졸업하고 1227개사는 중단돼 3월말 현재1364개사가 워크아웃을 진행 중이다.
1분기 워크아웃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지원 규모는 6417억원으로 이중 만기 연장이 5358억원, 신규 여신이 969억원, 이자 감면이 19억원 등을 차지했다.
워크아웃제도가 도입된 이후 올해 3월말까지 워크아웃 대상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총 지원규모는 13조241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만기연장이 11조1117억원으로 85.3%를 차지했고 신규여신 지원이 1조6648억원(12.8%), 이자감면 444억원(0.3%), 기타 출자전환 등이 2032억원(1.6%) 순이었다.
조숭호 기자 shc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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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선정 기업의 업종을 보면 제조업이 56개사로 44.8%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도소매업(29개사), 건설업(7개사), 부동산업(7개사), 음식숙박업(6개사) 등의 순이었다.
따라서 2004년 7월 중소기업 워크아웃제도가 도입된 이후 총 5382개사가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돼 이중 2791개사가 졸업하고 1227개사는 중단돼 3월말 현재1364개사가 워크아웃을 진행 중이다.
1분기 워크아웃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지원 규모는 6417억원으로 이중 만기 연장이 5358억원, 신규 여신이 969억원, 이자 감면이 19억원 등을 차지했다.
워크아웃제도가 도입된 이후 올해 3월말까지 워크아웃 대상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총 지원규모는 13조241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만기연장이 11조1117억원으로 85.3%를 차지했고 신규여신 지원이 1조6648억원(12.8%), 이자감면 444억원(0.3%), 기타 출자전환 등이 2032억원(1.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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