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등 주택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인천소방본부는 주택관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소방 안전교육에 나섰다.
올들어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화재는 130건이 발생해 전체 화재의 28%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교육대에서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2일간 아파트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소장, 부서책임자 등 192명을 대상으로 이틀씩 6회에 걸쳐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위소방능력을 배양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실습용 화재시뮬레이터를 사용해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열과 유독가스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보고 유사시 인명대피 요령과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한편,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올하반기에 부녀회장, 중·고·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33회 1천 50명에게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인천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올들어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화재는 130건이 발생해 전체 화재의 28%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교육대에서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2일간 아파트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소장, 부서책임자 등 192명을 대상으로 이틀씩 6회에 걸쳐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위소방능력을 배양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실습용 화재시뮬레이터를 사용해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열과 유독가스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보고 유사시 인명대피 요령과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한편,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올하반기에 부녀회장, 중·고·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33회 1천 50명에게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인천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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