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더블 역세권'' 미분양 노려라>

지역내일 2008-07-08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늘면서 역세권 아파트의 몸값도 뛰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심지가 가까운 강북권의 역세권 미분양 아파트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이동이 편리한 곳이 많아 실거주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대표는 "역세권중에서도 지하철역이2개 이상 가까운 ''더블 역세권'' 아파트는 호황일 때 상승폭이 크고, 불황일 때도 하락폭이 적다"며 "특히 주택경기 침체로 투자가치가 있는 곳에서도 미분양이 나오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노려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쌍용건설은 서울 노량진뉴타운 1구역에서 ''쌍용 예가'' 80-146㎡ 299가구중 잔여분을 분양중이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이 단지와 5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동작구 신대방동에 분양중인 ''보라매 e-편한세상''은 84-165㎡ 386가구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 삼거리역과 2호선 신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보라매공원과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삼성물산은 은평구 불광동 불광6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 래미안''의 미계약분을분양중이다.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불광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다.
반도건설은 영등포구 당산동 ''반도유보라팰리스''의 미분양을 팔고 있다. 108-251㎡ 총 299가구로 서울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 2호선 당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2009년에는 9호선 당산역도 지난다.중구 황학동에 대림산업이 분양중인 주상복합아파트 ''아크로타워는 110-193㎡ 263가구로 지하철 2,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과 강남 접근이 쉽고, 왕십리뉴타운도 가깝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만원 선이다.
한진중공업은 동작구 상도동에 해모로 아파트 1천559가구 중 잔여분을 분양하고있다. 85-145㎡이며 분양가는 3.3㎡당 1천800만-2천500만원 선이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역세권으로 지하철 9호선도 가까이 들어온다. 주변에 흑석뉴타운이 인접해 있어 후광효과가 기대된다.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서울의 경우 입지여건이 괜찮고 추후 가격 상승 여지가 있는 미분양이 많은 편"이라며 "다만 미분양인 만큼 주변 아파트 시세와 분양가를 꼼꼼히 비교하고 층.향 등을 고려해 매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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