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5만5270명 응시

필기시험 48.8대 1 … 경쟁률 매년 낮아져

지역내일 2008-07-21
서울시 7·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필기시험에 5만5270명이 응시해 경쟁률 48.8대 1을 기록했다.
행정직 9급에는 976명 모집에 4만6954명이 응시해 48.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지원·응시 경쟁률 모두 매년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지원자는 총 12만8456명으로 평균 경쟁률 71.8대 1로 집계됐다. 그러나 2006년 지원 경쟁률은 162대 1, 지난해는 83대 1로 올해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장 높았던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은 2001년의 172대 1이었다.
올해 시험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중학교 등 시내 6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 서울시는 전국에서 올라오는 수험생들로 매년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올해도 철도공사와 협의해 지방에서 올라오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코레일에 요청, 이날 오전 4시50분 부산을 출발해 7시33분에 서울에 도착하는 KTX 경부선 임시열차 1편을 증편시켰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서울시가 이날 일반행정직 응시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7일 세무·전산직 등 기타 직군 응시자를 대상으로 각각 시험을 나눠 치르기로 해 예년에 비해 훨씬 덜 혼잡했다.
시는 9월 16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10월 27일∼11월 7일 면접시험을 치른 뒤 11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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