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부동산 등기 뿐만 아니라 실거래가 조회까지 가능한 부동산포털을 구축했다. 이 사이트는 지난 7일 정상 가동 이후 하루 1000여명의 접속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송파구는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별 부동산 행정정보망을 한 곳에 모은 ‘부동산정보포털센터(peis.songpa.go.k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 부동산 관련 종합 정보 70개 데이터베이스의 열람이 모두 가능하다.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는 물론 수수료만 200만원이 넘는 부동산 등기도 이 사이트를 통해 직접 할 수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송파지역 부동산 민원이 연간 50만건에 달해 주민들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부동산 수수료 등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정보포털센터는 △부동산종합정보 △부동산가격정보 △부동산민원 △부동산정책동향 △부동산생활정보 등 총 5개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맞춰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토지가격을 결정하는 19개 항목에 대한 토지특성정보 공개했다. 특성정보와 상이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에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이밖에 개발에 따른 관련 시세, 지적측량안내, 부동산 관련 주요사이트 안내 등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총망라하고 있다.
구는 행정부(토지·건축물대장)와 사법부(토지·건물등기부)로 이원화 돼 있는 부동산정보망의 단일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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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별 부동산 행정정보망을 한 곳에 모은 ‘부동산정보포털센터(peis.songpa.go.k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 부동산 관련 종합 정보 70개 데이터베이스의 열람이 모두 가능하다.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는 물론 수수료만 200만원이 넘는 부동산 등기도 이 사이트를 통해 직접 할 수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송파지역 부동산 민원이 연간 50만건에 달해 주민들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부동산 수수료 등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정보포털센터는 △부동산종합정보 △부동산가격정보 △부동산민원 △부동산정책동향 △부동산생활정보 등 총 5개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맞춰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토지가격을 결정하는 19개 항목에 대한 토지특성정보 공개했다. 특성정보와 상이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에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이밖에 개발에 따른 관련 시세, 지적측량안내, 부동산 관련 주요사이트 안내 등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총망라하고 있다.
구는 행정부(토지·건축물대장)와 사법부(토지·건물등기부)로 이원화 돼 있는 부동산정보망의 단일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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